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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카가 내일(9월 3일) 새로운 Summicron-M 66 f/2 한정판 렌즈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식 발표에 앞서 현재까지 알려진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희귀한 오리지널 렌즈에 기반

이번 한정판은 라이카 M 시스템 역사상 가장 희귀하고 의미 있는 렌즈 중 하나로 꼽히는 엘칸(Elcan) 66mm f/2를 기반으로 합니다. 이 렌즈는 한 번도 일반 판매용으로 출시된 적이 없는 이른바 ‘스파이 렌즈’로, 1960년대 후반 캐나다 에른스트 라이츠(Ernst Leitz Canada)의 발터 만들러(Dr. Walter Mandler) 박사가 미 해군을 위해 개발한 것입니다.

오리지널 엘칸 66mm f/2는 전 세계에 약 200개 정도만 생산된 것으로 알려져 있어, 라이카 수집가들 사이에서 오래전부터 강한 관심을 받아온 렌즈입니다. 이번 한정판은 이러한 희귀 렌즈의 유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정식 라인업으로 선보인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660개 한정 생산, 헤리티지 컬렉션으로 출시

이번에 출시될 Summicron-M 66 f/2는 전 세계 총 660개 한정으로 생산될 예정입니다. (라이카루머스 측은 “왜 666개가 아닐까?”라며 농담 섞인 언급을 하기도 했습니다.)

정식 발표는 9월 3일 목요일로 예상되며, 라이카의 빈티지·히스토리컬·헤리티지·클래식 컬렉션 시리즈의 일환으로 출시될 것으로 보입니다. 예상 가격은 약 9,000달러(유로) 수준으로, 한정판 특유의 희소성과 오리지널 엘칸 렌즈의 스토리가 가격에 반영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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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leicarumors.com에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