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SIGO: MILES TO GO

아내와 함께한 오랜만의 사진전.

이번엔  그라운드시소 센트럴을 찾았다.

요시고 사진전은 첫번째 열렸을 때 가보고 싶었었는데

당시에 기회를 놓쳤었고, 이번에도 그렇게 놓치나보다 했는데

다행히 이번엔 전시기간이 끝나기 전에 다녀올 수 있었다.

요시고의 사진 자체가 직관적이고 뚜렷해서,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면 그만인 듯 했다.

그래서 편했고, 간만에 찾은 사진전으로 제격이 아니었다 싶다.

폭우가 쏟아지고 정신없던 그런 날, 사진전 구경을 다녀왔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