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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면(스페리컬) 렌즈 특유의 부드러운 보케로 마니아들 사이에서 꾸준히 회자되어 온 라이카 Summilux-M 50mm f/1.4 PRE-ASPH(속칭 “E46”)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서드파티 렌즈, Mandler 50mm f/1.4 PRE-ASPH E46의 최종 공식 사양과 출시 일정, 가격이 공개되었습니다.

Mandler 50mm f/1.4 PRE-ASPH E46 렌즈

가격 및 발표 일정

Mandler 50mm f/1.4 PRE-ASPH E46은 두 가지 마감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 블랙 알루미늄 버전(약 290g): 368달러
  • 실버 그레이 크롬 도금 황동 버전(약 385g): 548달러

공식 발표는 2026년 9월 20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런던 기준 오후 3시, 뉴욕 기준 오전 10시에 공개됩니다. 대부분의 해외 배송지에 대해 제조사인 Mandler 측이 배송비와 관련 세금을 부담하며, 모든 렌즈에는 1년 보증과 전담 애프터서비스가 제공됩니다. 라이카 스크루마운트(LTM) 버전은 추후 별도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Mandler 50mm f/1.4 블랙 버전 장착 모습

주요 특징 및 기술 사양

이 렌즈는 1990년대에 나온 라이카의 마지막 순수 구면 50mm f/1.4 표준 렌즈, 즉 비구면(ASPH) 설계로 전환되기 직전 최종 세대였던 오리지널 E46을 현대적인 소재와 제조 기법으로 다시 만든 제품입니다. 주요 사양은 다음과 같습니다.

  • 내장 6비트 코딩을 갖춘 라이카 M 마운트, 풀프레임 커버리지 지원
  • 광학 구성: 5군 7매, 비구면 요소 없이 순수 구면으로 구성된 더블 가우스 타입
  • ED 저분산 유리와 HRI 고굴절률 유리를 사용해 색수차를 원본 대비 크게 개선
  • 개방 조리개 f/1.4에서도 가장자리까지 또렷하며, 중앙 해상력은 오리지널 E46은 물론 상당수 최신 비구면 렌즈와 견줄 만한 수준
  • 구면 광학 설계 특유의 부드럽고 크리미한 보케와 자연스러운 아웃포커스 전환, 입체적인 피사체 분리감
  • 1990년대 초반 라이카 렌즈 특유의 따뜻하고 깊은 색 재현을 살리기 위한 자수정/골드 톤의 자체 코팅 적용
  • 최단 촬영거리 0.5m로 개선(오리지널 E46은 0.7m), 초점 이동 거리도 비교적 짧음
  • 망원경식으로 수납되는 내장형 렌즈 후드
  • 12매 조리개날, 조리개 범위 f/1.4~f/16
  • 필터 구경 46mm(E46 명칭의 유래)
  • 길이 약 34mm, 직경 약 52mm의 소형 경통

Mandler 50mm f/1.4 PRE-ASPH E46 스펙 표

Mandler 50mm f/1.4 PRE-ASPH E46 MTF 차트

왜 “E46″인가 — 오리지널 렌즈의 계보

라이카의 표준 50mm 렌즈 계보에서 순수 구면 설계의 정점으로 꼽히는 것이 바로 Summilux-M 50mm f/1.4 PRE-ASPH입니다. 그 뿌리는 1960년대에 등장한 E43(필터 구경 43mm)까지 거슬러 올라가는데, 당시는 컴퓨터를 이용한 광학 설계나 비구면 렌즈 가공이 보편화되기 전으로, 설계자의 손 계산과 경험적 감각에 의존해 만들어진 렌즈였습니다. 이후 1990년대 들어 컴퓨터 기반 설계와 다층 코팅 기술이 성숙하면서 E43을 개량한 후속작이 등장했는데, 이것이 필터 구경이 46mm로 커진 E46입니다. E46은 E43의 구면 설계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여러 개선을 더해, 비구면 렌즈에 가까운 해상력과 구면 렌즈 특유의 매력적인 보케를 동시에 갖춘 렌즈로 평가받았습니다. Mandler는 이 E46을 오늘날의 사진가들이 다시 쓸 수 있도록 여러 차례의 광학 재설계와 프로토타입 제작 과정을 거쳐 재현했다고 밝혔습니다.

Mandler 50mm f/1.4 실버 버전 측면

Mandler 50mm f/1.4 PRE-ASPH E46 렌즈 상세컷

Mandler 50mm f/1.4 PRE-ASPH E46 렌즈 상세컷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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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leicarumors.com에서 보기

After the 35mm f/2 “Seven Elements”Mandler will release a new 50mm f/1.4 PRE-ASPH “E46” lens for Leica M-mount based on the legendary Leica SUMMILUX‑M 1:1.4/50 PRE‑ASPH lens designed by Dr. Walter Mandler:

“In the world of Leica’s 50mm lenses, one optic has been the subject of conversation for more than half a century—the SUMMILUX‑M 1:1.4/50 PRE‑ASPH.

Back in the 1960s, when computers had yet to enter the realm of optical design and aspherical elements were still a rarity, a lens was born purely from the designer’s hand calculations and a deep, intuitive feel for glass. Such was the genesis of the Summilux‑M 1:1.4/50 E43.

As the gears of time turned into the 1990s, computer technology had become ubiquitous in optical design, and multi‑coating techniques had matured considerably. Through optimisation and refinement of the E43, Leica delivered its ultimate spherical answer to the standard 50mm Summilux: the 1:1.4/50 E46.

It carried forward the classic optical framework of the E43, yet introduced numerous thoughtful enhancements. In many ways, it struck a perfect equilibrium between sheer optical quality and distinctive character—achieving near‑aspherical resolution with a spherical construction, while retaining the uniquely alluring bokeh that spherical lenses are celebrated for.

To bring this legacy back to the hands of today’s photographers, we have meticulously refined it through four optical revisions and five rounds of prototyping, polishing every element until it sang.

The result is the Mandler 50mm f/1.4 E46 PRE‑A.

More details will unfold over the course of this month. The Mandler 50mm f/1.4 E46 PRE‑A will officially greet you in July—stay tuned.”

“라이카의 50mm 렌즈 세계에서 하나의 광학 렌즈인 SUMMILUX-M 1:1.4/50 PRE-ASPH는 반세기 넘게 화제가 되어 왔습니다.

1960년대 컴퓨터가 아직 광학 설계의 영역에 진입하지 못하고 비구면 요소가 여전히 드물었던 시절, 디자이너의 손으로 계산한 렌즈와 유리에 대한 깊고 직관적인 느낌이 탄생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Summilux-M 1:1.4/50 E43의 탄생이었습니다.

1990년대로 접어들면서 컴퓨터 기술은 광학 설계에서 보편화되었고, 다중 코팅 기술은 상당히 성숙해졌습니다. 라이카는 E43의 최적화와 개선을 통해 표준 50mm Sumilux, 즉 1:1.4/50 E46에 대한 궁극적인 구형 해답을 제시했습니다.

E43의 고전적인 광학 프레임워크를 발전시켰지만, 수많은 사려 깊은 개선 사항을 도입했습니다. 여러 면에서 순수한 광학 품질과 독특한 특성 사이의 완벽한 균형을 이루었으며, 구형 구조로 거의 비구면 해상도를 달성하면서도 구형 렌즈가 자랑하는 독특한 매력적인 보케를 유지했습니다.

이 유산을 오늘날의 사진작가들에게 다시 전달하기 위해, 우리는 네 번의 광학 수정과 다섯 번의 프로토타이핑을 통해 세심하게 다듬어 모든 요소를 노래할 때까지 연마했습니다.

그 결과 맨들러 50mm f/1.4 E46 PRE-A가 탄생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이번 달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맨들러 50mm f/1.4 E46 PRE-A는 7월에 공식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폴라에 이어서 7매옥 카피버전을 출시해서 인기몰이 중인 맨들러에서 50.4 PRE-ASPH 버전을 내놓으려나 봅니다.

폴라에서 제작시 워낙에 인정받았던 7매옥이었는데, 맨들러에서 자체적으로 새롭게 내놓는 50.4 는 어떨지..

맨들러사의 제품이 가격대비 퀄리티가 가장 밸런스가 좋아보이긴 하더라구요.

7월에 공식 출시가 되려는 것 같은데 기대됩니다.

https://leicarumors.com/2026/06/30/mandler-to-release-a-new-50mm-f-1-4-pre-asph-e46-lens-for-leica-m-mount.as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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