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보관용: 컴팩트 렌즈

최근 중국 제조사들이 지속적으로 L마운트 렌즈들을 출시하고 있다.

연합에 참여한 빌트록스 뿐만 아니라 7아티산, TT아티산, SG-image 등등.

유저로서는 너무나 반가운 일인데, 개인적으로 빌트록스와 TT아티산의 품질에 만족하고 있다.

얼마전 TT아티산의 40mm F2 에 이어서

최근 저가 라인업 NEO 를 런칭했고

첫번째로 50mm 1.8 NEO 가 출시되었다.

발매 초기부터 L마운트가 함께 출시되서 참 반가운 일.

게다가 $89 라는 가격은 놀라울 따름이었다.

NEO 라인업은 처음이었지만 구입버튼을 누르면서부터 이미 만족하고 있는 것 같았다.

저가 라인업이라고 해서 포장이 허접하지는 않았다.

기존의 TT아티산의 패키징을 그대로 따르고 있었고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딱 좋은 정도였다.

부서지지 않고 배송되면 그만 아닌가?

런칭하고 얼마되지 않아 구입했는데, 재고를 잘 준비한건지

오래걸리지 않아 바로 배송되었다.

(보통 L마운트 렌즈들은 뭔가 좀 오래걸리는 느낌이 항상 있었다.)

한손에 쏙 들어오는 아담한 사이즈.

주목할 것은 이 저렴한 렌즈에 후드까지 끼워주었다는 점.

후드를 빼고 구입할 수 있었으면 더 싸질 수 있었다는 것인가?;;

우리에게 익숙한 국민 쩜팔의 자격을 갖춘 것 같았다.

저렴하고 작고 가볍고 그리고 52mm 직경이고..ㅎㅎ

후드 만듬새가 아주 고급스럽지는 않지만

구색을 갖췄다는 점에서 박수를.

역시나 뒤캡을 통해 펌웨어 업데이트를 대비한 구조.

이런건 좋은데,, 뭔가 체결할 때 약간 헐렁이는 느낌이 썩 좋지는 않다.

뒤캡이 보통 180도로 두 곳에서 체결이 되는데, 접점을 딱 맞춰야 하니

반대로 들어가면 살짝 헐렁한 느낌을 줄 수 밖에 없는 듯 하다.

마운트링 부분에 넣는 방식도 고민하면 어떠려나..

이제 중국산 저가 렌즈라고해서 플라스틱 마운트를 찾아보기 어렵다.

금속 마운트는 기본 중에 기본 같다.

저가 라인업인 만큼 초점링, 조리개링이 모두 없다.

생긴 모습은 마치 경통 전체가 초점링 같은 느낌이지만

돌아가지 않고 고정된 형태다.

개인적으로 SL2-S 에 마운트할 때 작은 렌즈는 잡고 돌릴 부분이 없어 좀 불편했는데

바디에서 모든 걸 컨트롤라는 나로서는 차라리 이렇게 모두 빼버리고 고정된 형태가 마음에 들었다.

다만 영상을 촬영하거나 렌즈에서 조절하는 걸 선호하는 유저에게는 아쉬움이 있겠다.

그러나 $89 라는 가격에 맞는 컨셉이라는 걸 잊지 말아야 겠다.

E마운트는 렌즈가 딱 원통형태이던데.. L마운트는 항상 마운트부가 넓어진다.

마운트 직경이 상대적으로 큰게 아닐까 싶다.

디자인 적으로 항상 뭔가 애매한 부분이지만.. 태생적 한계라고 봐야겠다.

출처 : https://ttartisan.store/products/ttartisan-af-50mm-f1-8-neo

MTF 차트와 렌즈 구성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스크랩했다.

이미 구입한 같은 제조사의 40mm F2 와 비교를 안할 수 없었다.

비슷한 화각에 비슷한 조리개의 제품이 있는데 또 만든 이유가 궁금해서 였다.

비교해보니 크기는 비슷했지만 타겟층이 아예 다른 렌즈가 아닐까 싶다.

크기도 비슷하고 필터 직경도 52mm 로 동일하다.

외관만 보면 10mm 화각과 0.2 조리개의 차이인데 이정도는 한두발짝 차이다.

그러나 곰곰히 생각해보면 가격도 아주 약간의 차이가 있고

50.8 NEO 는 조리개링, 초점링 모두 삭제된 저렴한 버전.

40 F2 는 조리개링, 초점링 모두 장착된 렌즈다.

또한 40 F2 는 저분산, 비구면 렌즈가 좀 더 쓰인 상대적 고급렌즈라고 봐야겠다.

가격이 약간 차이가 나는 만큼 화질에서 40 F2 에 좀 더 기대를 해볼 수 있을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는 50.8 NEO 도 나쁘지 않다고 느껴졌다.

다만 조작 측면에서 확실한 차이가 있으므로 영상과 사진이라는 용도에서 선택되어 지지 않을까 싶다.

나는 사진만 찍다보니 둘다 써본 결과,

50.8 NEO 만 남기기로 결정.

국민화각 쩜팔은 싸고 저렴하면 장땡 아닌가 싶다.

허나 이 저렴한 렌즈는 그만큼 단점도 있었는데

렌즈에 필터를 장착하려고 해보니 나사산이 깔끔하게 안들어가서

자세히 살펴보니 원가절감의 흔적으로 나사산이 드문드문하게 만들어져있었다.

신경써서 필터를 끼우지 않으면 플라스틱 나사산이 손상될 수도 있을 듯 했다.

그리고 생각보다 초점거리가 멀어서 바로 눈 앞에 음식이나 물건을 찍을 때

살짝 상체를 세우거나 뒤로 젖히는 느낌으로 찍어야했다.

그리고 왜곡도 살짝 느껴지기는 했지만.. 감당할 수 있는 수준으로 느껴졌다.

AF 도 요즘 기준으로 보면 살짝 멍청한 기분도 들었지만 워낙 구형바디만 쓰는 나로서는 불편함없었다.

$89 라는 가격은 모든게 용서되었다.

APS-C DSLR 을 쓰던 시절 탐론 17-50 과 네이티드 50.8 만 있으면 세상을 다 얻은 기분이었다.

그 쩜팔을 미러리스 시대에 다시 만난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자세한 샘플 사진들은 갤러리에..

https://leica-korea.com/portfolio-item/https-leica-korea-com-reviews-ttartisan-af-50mm-f1-8-neo-lense-review-samples-l-mount/


A new limited-edition Lailens LTM 50mm f/1.1 KP lens for M-mount (with rangefinder coupling) was released in Japan. The new lens pays homage to the famous Kino Plasmast 5cm f/1.5 from pre-war Germany.

  • 15 aperture blades
  • Minimum focusing distance of 0.5 meters
  • 52mm filter size
  • Available in black and silver
  • Limited edition of 70 units worldwide
  • Priced at 138,800 yen


Lailens has already announced two lenses for Leica M-mount:

The LAILENS LTM 50mm f1.1 KP is an ultra-large aperture lens inspired by the dreamy rendering of the pre-war German masterpiece, the Kino Plasmat 5cm F1.5.

A young developer resonated with the passion of an old lens enthusiast and commissioned lens maker DJ to design it. It is a modern reconstruction of a classic lens, while paying homage to it.

At its widest aperture of F1.1, it offers a fantastical atmosphere and soft, oil-painting-like rendering, while also achieving portability with a total length of approximately 44.5mm. This is a special lens produced in limited quantities.

Inspired by a famous pre-war German lens, the 50mm F1.1

This ultra-large aperture 50mm lens was born from the dreamy rendering of the Kino Plasmat 5cm F1.5. Reconstructed with modern technology while paying homage to classic lenses, it allows you to enjoy the soft expression reminiscent of legendary lenses of yesteryear in today’s shooting environment.

The f/1.1 aperture creates a fantastical atmosphere.

At f/1.1, the shallow depth of field and rich bokeh create a dreamy atmosphere. Enjoy a soft, almost blurred rendering reminiscent of an oil painting. It gently envelops light and the contours of the subject, leading to a truly memorable image.

A limited edition bottle born from passion.

This lens was born when a young developer resonated with the passion of an old lens enthusiast and commissioned lens casting craftsman DJ to design it. It is a special, limited-production lens that embodies both a longing for classic lenses and the craftsman’s dedication.

With a total length of approximately 44.5mm, it offers excellent portability.

Despite being an ultra-large aperture lens with an F1.1 aperture, it achieves a compact size with a total length of approximately 44.5mm. It can be easily handled even when paired with a rangefinder camera. Its portability is also appealing, making it easy to take with you for everything from everyday snapshots to travel photography.

Specification:

Compatible mountsLeica M / L39Minimum focusing distance0.5m
Compatible imaging screen size35mm full framefilter diameter52mm
focal length50mmsizeApproximately Φ62 x 44.5 mm (excluding mounting part and protrusions)
focusMF (Manual Focus) *Rangefinder-coupledmassApproximately 308g
apertureF1.1-F16accessoriesLens hood, front and rear caps, lens case, L39-M adapter ring
Aperture blades13 sheetsManufacturer’s warranty1 year (covers natural failures)

Additional information is available at ShotenKobo (check also their eBay store).

LAILENS LTM 50mm f1.1 KP는 전쟁 전 독일의 걸작인 키노 플라스마트 5cm F1.5의 몽환적인 렌더링에서 영감을 받은 초대형 조리개 렌즈입니다.

한 젊은 개발자가 오래된 렌즈 애호가이자 렌즈 제작자 DJ에게 디자인을 의뢰했습니다. 클래식 렌즈를 현대적으로 재구성하면서도 경의를 표하는 작품입니다.

가장 넓은 조리개인 F1.1은 환상적인 분위기와 부드럽고 유화 같은 렌더링을 제공하며, 총 길이는 약 44.5mm로 휴대성을 제공합니다. 이 제품은 한정 수량으로 제작된 특수 렌즈입니다.

전쟁 전 독일의 유명한 렌즈인 50mm F1.1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이 초대형 조리개 50mm 렌즈는 키노 플라스마트 5cm F1.5의 몽환적인 렌더링에서 탄생했습니다. 클래식 렌즈에 경의를 표하면서 현대 기술로 재구성된 이 렌즈는 오늘날의 촬영 환경에서 과거의 전설적인 렌즈를 연상시키는 부드러운 표정을 즐길 수 있게 해줍니다.

f/1.1 조리개는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f/1.1에서는 얕은 수심과 풍부한 보케가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유화를 연상시키는 부드럽고 거의 흐릿한 렌더링을 즐겨보세요. 빛과 피사체의 윤곽을 부드럽게 감싸 진정으로 기억에 남는 이미지로 이어집니다.

열정에서 탄생한 한정판 병.

이 렌즈는 젊은 개발자가 옛 렌즈 애호가의 열정에 공감하고 렌즈 캐스팅 장인 DJ에게 디자인을 의뢰하면서 탄생했습니다. 클래식 렌즈에 대한 그리움과 장인의 헌신을 모두 구현한 특별 한정 생산 렌즈입니다.

총 길이 약 44.5mm로 뛰어난 휴대성을 제공합니다.

F1.1 조리개를 갖춘 초대형 조리개 렌즈임에도 불구하고 총 길이 약 44.5mm의 컴팩트한 크기를 구현합니다. 레인지파인더 카메라와 페어링해도 쉽게 다룰 수 있습니다. 휴대성도 매력적이어서 일상적인 스냅샷부터 여행 사진까지 모든 것을 쉽게 촬영할 수 있습니다.

일본에서 발매되어서 뭔가 일본의 제품같은 느낌을 풍기지만,

자세히보면 중국 제조사에서 만든 50.1 렌즈 입니다.

한정판으로 개수 제한을 두었군요.

가격이 100만원을 넘는 수준이 될 것 같습니다.

조리개는 밝고 특유의 몽환적인 느낌이 있다니 궁금하긴 한데..

결론적으로 중국산 렌즈에 100만원 이상을 지출할 이유가 있을까 싶은..

https://leicarumors.com/2026/07/23/a-new-limited-edition-lailens-ltm-50mm-f-1-1-kp-lens-for-m-mount-released-in-japan.aspx/#more-113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