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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image 라는 제조사를 알게되고 가장 관심있게 기다렸던 렌즈다.

28~35미리의 화각대에서 적당한 조리개 값과 컴팩트함을 가진 렌즈가 나왔으면 했는데

SG-image 에서 35mm f2.2 의 렌즈를 내놓은 것이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후드포함 $159, 후드제외 $149 로 판매중.

주저없이 후드제외로 구입해보았다.

이미 지난 번에 50mm f1.8 Shaped Aperture Lense 리뷰를 하면서

친숙해진 브랜드였기 때문에 어느정도 기대감은 충분히 있었다.

내가 생각했던 것 보다는 빵?이 조금 있었던 편.

하지만 충분히 컴팩트헀다.

무언가 기특? 했던 부분은 F2.8 이 아니라 F2.2 로 노력하고 노력한 것 같은 느낌..ㅋ

펌웨어 포트가 옆면에 붙어있는 구조다.

너무나도 친숙한 52미리 구경을 갖췄고 아담? 앙증맞다.

사실 가격을 좀 더 높이고 F2 를 맞췄으면,

너무 크기가 커졌으려나? 하는 궁금증도 생기긴 했었다.

유저들의 욕심은 끝이없다..ㅎ

SG-image AF 35mm F2.2

앞으로 더 많은 af 렌즈들을 내놓을 것 같은데, 기대가 된다.

고무패킹으로 펌웨어 포트를 막아놓는 구조인데, 분실 우려는 좀 있어 보인다.

참 예전에는 저가형 렌즈는 플라스틱 마운트가 기본이었는데,

이제는 상향 평준화 된건지 이런 저가형 렌즈도 금속 마운트가 당연하다.

중국 제조사들 덕분에 L마운트가 풍족해지고 있다.

개인적으로 M마운트에는 네이티브를 추구하고 L마운트에서는 써드파티를 선호하는 편이라

앞으로도 중국 제조사들에 대한 탐색 여정? 은 계속되지 않을까 싶다.

화질은 기대보다 좋았고 느낌상 훨씬 좋았던 건 왜곡이 깔끔했다는 기억이다.

이 가격에 이 화질이 가능할까? 싶은..

국내 공식 수입사가 없어서 리뷰나 작례도 좀 부족해 보이는데..

실제로 관심있는 유저들에게 도움이 되길…

자세한 샘플 사진들은 갤러리에..

https://leica-korea.com/portfolio-item/sg-image-af-35mm-f2-2-lense-review-samples-l-mount/


2023년 새롭게 등장한 렌즈 제조사가 있었다.

외국 싸이트에서 처음 브랜드 명을 봤을 때, 어떻게 불러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그저 생소했었다.

국내에 조금씩 등장하면서 입소문이 나는 듯 했다.

그렇게 타이포크라는 브랜드를 알게되었고 ALPA 의 Visifocus 를 카피한 스타일인가 보다 싶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화질과 퀄리티에 대한 좋은 평들이 많아져서 점점 궁금해져갔다.

타이포크에서 가장 처음 만난 시메라 28.4

신생 렌즈 제조사들이 라이카의 디자인을 그대로 답습하면서 저렴한 가격으로 승부보는 경우가 최근엔 많은데, 타이포크는 그런 방식에서 떨어져있어서 마음에 들었다.

적절한 Visifocus 를 채용하면서도 타이포크만의 디자인을 갖췄다.

가격은 가격대로 높으면서 라이카의 디자인을 그대로 베낀 브랜드들하고는 달랐다.

후드도 함께 제공하고 있어 원형캡과 사각후드캡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

만듬새는 일단 굉장히 만족스러운 수준

처음에는 1.4 조리개의 라인업 뿐이었는데, 최근에 점점 다양한 렌즈군을 갖추기 시작했다.

모든 라인업에서 타이포크만의 디자인을 만드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느껴진다.

스펙을 가볍게 살펴보자면..

요즘에 촬영하면서 Visifocus 가 과연 필요할까 싶지만, 심미적인 부분에서 꽤 괜찮아 보인다.

이 때문에 포커스링이 얇아져서 아쉬운 사람도 있을 것 같다.

라이카에서 1.4 조리개, 주미룩스를 구입하려 한다면 출혈이 꽤 심할텐데 타이포크가 현실적인 대안이 되지 않을까 싶다.

각인, 코팅, 질감등이 만족스러웠다. 물론 요즘 신생 제조사들이 상향 평준화 된 느낌도 있는데

폰트나 컬러가 너무 튀지 않고, 라이카 유저들의 취향을 잘 반영한 것 같다.

최단 촬영거리가 0.4m 로 표시되어 있다.

즉 0.7m 까지는 이중합치로 사용할 수 있고, 0.4는 라이브뷰로 사용하면 되는 것.

최근 출시한 EV-1 유저나 라이브뷰가 사용가능한 바디 유저들은 꽤나 쏠쏠한 기능이다.

탭은 적절하게 마찰력을 키워서 돌리기 좋게 디자인 되었는데, 더 두껍게 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인피니티 락을 채용한 초기 버전도 있고, 포커스 탭을 채용한 2세대 버전이 있는 듯 하다.

나는 클래식한 인피니티 락이 더 괜찮아 보이는데

초점을 맞출 때 락이 걸리는 불편함을 싫어하는 유저도 있는 것 같다.

밝은 조리개 덕분에 시원한 렌즈 구경, 49mm

역시나 심미적으로 Visifocus 는 매력적이다.

330g 정도의 무게로, 꽤나 묵직하게 느껴지는데

접안렌즈 부까지 신경써서 만든 느낌이다.

후드를 끼우면 더 그럴듯해 보이는 느낌.

더 멋스럽기는한데 나는 후드없이 촬영하는 걸 더 선호하기는 한다.

이 렌즈를 써보고 나니 왜 타이포크 렌즈 화질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칭찬하는지 이해할 수 있었다.

다른 화각들의 렌즈들도 기대가 되는 부분.

가격도 라이카 주미룩스에 비하면 아주 저렴한 수준이며, 다른 제조사와 달리 합리적으로 책정했다고 느껴진다.

또한 무엇보다 라이카 카피 디자인에 머무르지 않고 있다는 점.

그게 나로서는 신생 브랜드 중에서 가장 칭찬하고 싶은 부분이고, 많은 라이카 유저들은 왜 이 부분이 칭찬 받아야 하는지 다들 이해하고 있을 것이다.

국내에는 어로어 픽쳐스에서 공식적으로 수입,판매하고 있다.

https://auroer.com/products/xq43gurvaakn?page=1

자세한 샘플 사진들은 갤러리에..

https://leica-korea.com/portfolio-item/thypoch-simera-28mm-f1-4-asph-lense-review-samples/

본 리뷰는 Auroer pictures 로부터 제품을 대여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