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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카루머스(Leica Rumors)가 라이카 M12에 관한 최신 루머를 다시 정리해 공개했습니다. 아직 공식 발표 전이라 모든 내용은 루머 단계이지만, 기존에 알려졌던 정보 중 일부가 정정되거나 새롭게 추가되었습니다.

센서와 화질: 기존 M11과 동일한 6천만 화소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센서에 관한 정보입니다. 앞서 2026년 4월, 라이카가 차세대 센서 개발을 위해 중국 반도체 업체 Gpixel과 파트너십을 맺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M12에 완전히 새로운 센서가 탑재될 것이라는 추측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정리에 따르면 M12는 현재 M11에 탑재된 것과 동일한 6,000만 화소 센서와 이미지 처리 엔진을 그대로 이어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다이내믹 레인지가 개선되고 색 재현 방식이 달라질 수 있으며, 일각에서는 라이카 M9의 CCD 센서 특유의 색감을 시뮬레이션하는 기능이 들어갈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IBIS 없음, 베이스 플레이트도 사라질 듯

2025년 9월에는 M12에 센서 시프트 방식의 바디 내 이미지 안정화(IBIS) 기능이 테스트되고 있다는 보도가 있었지만, 이번 정리에 따르면 실제 양산 모델에는 IBIS가 탑재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2026년 2월 진행된 라이카의 설문조사에서 분리형·고정형 등 다양한 베이스 플레이트 옵션이 거론된 바 있었는데, 이와 달리 M12에는 베이스 플레이트 자체가 없을 가능성이 제기되었습니다. 대신 새로운 설정 메뉴가 도입될 것으로 보입니다.

더 커진 후면 액정, 오른쪽으로 옮겨가는 버튼

외형과 사용성 면에서도 몇 가지 변화가 예상됩니다. 후면 LCD 화면 크기가 기존보다 커질 전망입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조작 버튼의 위치로, 기존 M 시리즈에서는 버튼이 바디 왼쪽에 배치되어 있었지만 M12에서는 라이카 SL3-P 및 Q3와 유사하게 오른쪽으로 옮겨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미 생산 중, 발표는 2027년 초 예상

라이카루머스에 따르면 M12는 이미 생산에 들어갔다는 보도가 있으며, 공식 발표는 2027년 초로 예상됩니다. 일부 소식통은 그보다 빠른 2026년 12월 발표 가능성도 거론하고 있습니다. 앞서 2026년 6월에는 라이카 M11-R 후속 모델이 더 큰 후면 LCD와 변경된 버튼 배치를 갖추고 2027년 초 등장할 수 있다는 보도가 있었는데, 이번 정리에서는 해당 모델이 M11-R이라는 이름이 아니라 아예 새로운 이름인 ‘M12’로 나올 가능성이 유력하다는 점이 다시 한 번 확인되었습니다.

원문: leicarumors.com에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