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카가 포뮬러 1(F1)과의 글로벌 라이선스 파트너십을 발표하면서 특별 에디션 카메라 Leica Q3 43 Formula 1® Edition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제휴는 라이카가 F1과 맺은 첫 공식 제휴이며, 특정 팀이 아니라 F1 전체를 대상으로 합니다.
발표는 현지 시간 10월 20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라이카 스토어&갤러리 행사에서 이뤄졌고, F1 진행자 Ariana Bravo와 2009년 F1 월드 챔피언 Jenson Button이 소개했습니다.
행사장에는 이탈리아의 F1·모터스포츠 사진가 Callo Albanese의 사진 26점도 전시되었습니다.

디자인
라이카 카메라로는 처음으로 진짜 카본 파이버를 사용했습니다. 카본 부품은 독일에서 제작하고 검수합니다.
- 무선 충전 핸드그립: 카본 파이버 쉘
- 소프트 릴리즈 버튼: 카본 인레이와 빨간 테두리
- 썸 서포트: 같은 카본 소재(핫슈에 끼우는 방식)
- 레이싱 스티어링 휠을 본뜬 논슬립 마이크로벨루어(검정) 커버링
- 상판과 렌즈 캡의 F1 로고
- F1과 라이카 로고가 들어간 로프 스트랩, 빨간 속지가 있는 전용 패키지
빨간 포인트는 F1 스티어링 휠의 조작부가 색으로 구분되어 있다는 점에서 가져왔습니다. 소프트 릴리즈 버튼과 썸 서포트의 기능 버튼 하나에 같은 색을 적용했습니다.


‘Formula 1’ 라이카 룩
이 카메라 전용으로 개발한 ‘Formula 1’ 룩은 더 높은 대비와 풍부한 채도로 서킷과 패독의 분위기를 담습니다.
Leica FOTOS 앱을 통해서만 제공되며, 촬영 중 뷰파인더에 바로 적용되어 후보정 단계가 아니라 촬영 시점에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사양
센서, 렌즈, 오토포커스는 일반 Leica Q3 43과 같습니다. Q3와 Q3 43의 액세서리와도 호환됩니다.
- 렌즈: APO-Summicron 43mm f/2 ASPH. (11매 8군, 광학식 손떨림 보정)
- 센서: 풀프레임 BSI CMOS 유효 약 6,030만 화소, 트리플 레졸루션 테크놀로지(60/36/18MP)
- 프로세서: Leica Maestro IV
- AF: 하이브리드 AF(콘트라스트·뎁스 매핑·위상차) 315포인트
- 연사: 최대 초당 15장
- 셔터: 메커니컬 120~1/2000초, 전자 1~1/16000초
- 영상: 최대 C8K(8192×4320) 29.97fps
- 뷰파인더: OLED EVF 576만 화소, 배율 0.79배, 시야율 100%
- LCD: 3인치 틸팅 터치스크린
- 배터리: BP-SCL6, 약 350매 촬영
- 방진·방적: IP52
- 크기와 무게: 130×80.3×97.6mm, 772g(배터리 포함)
가격과 출시
미국 판매가는 9,950달러이며 10월 20일부터 라이카 스토어, 라이카 온라인 스토어, 전문 판매점에서 판매합니다. 생산 수량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일반 Q3 43의 현재 미국 판매가는 7,950달러여서(DIYPhotography 기준) 약 2,000달러 높은 가격입니다.
국내에서는 라이카 스토어 반도(충무로)에서 예약판매 중이며 판매가는 14,700,000원입니다.
라이카 북미 법인 대표 인터뷰
Fortune과의 인터뷰에서 Leica Camera North America의 Mike Giannattasio 대표는 카메라를 모으는 사람과 자동차를 모으는 사람 사이에 큰 접점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제휴에는 특별 에디션 카메라와 로스앤젤레스 갤러리 전시, 이번 주말 미국 오스틴에서 열리는 미국 그랑프리 현장 행사가 포함됩니다.
F1 드라이버 Lewis Hamilton과 Lando Norris도 라이카 카메라를 쓰는 모습이 알려져 있습니다.
원문: Leica Camera 보도자료(PR Newswire) / DPReview / DIYPhotography / Fortun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