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엄한미 삼청에서 로저 발렌(Roger Ballen, 1950– )의 개인전 《Roger Ballen. The Works: Drawing meets Photography》가 열립니다.
사진과 드로잉의 결합으로 독창적인 시각 언어를 만들어 온 작가의 60여 년 작업 세계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시입니다.
전시 정보
- 전시명: 《Roger Ballen. The Works: Drawing meets Photography》
- 기간: 2026년 10월 16일(금) ~ 2027년 2월 21일(일)
- 장소: 뮤지엄한미 삼청 본관 (서울 종로구 삼청로9길 45)
- 관람 시간: 화~일 10:00~18:00 (매주 월요일 휴관)
- 관람 요금: 성인 15,000원, 학생(초중고) 7,500원, 경로(65세 이상) 7,500원 (본관·별관 통합권)
- 문의: 02-733-1315
전시 소개
로저 발렌은 미국 뉴욕에서 태어나 현재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현대 사진예술을 대표하는 작가 중 한 명입니다.
그는 인간의 무의식과 내면, 사회의 주변부를 지속적으로 탐구하며, 우리가 외면하거나 낯설게 여기는 존재들이 결국 우리 자신의 또 다른 모습임을 드러내 왔습니다.
사진과 드로잉, 설치를 넘나들며 만든 그의 작품 세계는 '발레네스크(Ballenesque)'라고 불리는 독자적인 미학을 보여 줍니다.
이번 전시는 발렌 미학의 핵심인 사진과 드로잉의 관계가 초기 다큐멘터리 작업부터 근작까지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를 살펴봅니다.
주요 사진 연작과 함께 에칭, 폴라로이드 위에 그린 드로잉 작품 등을 통해, 두 매체가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변화해 온 과정과 하나의 장르로 규정하기 어려운 작가의 작품 세계를 입체적으로 보여 줍니다.
오시는 길
- 대중교통: 시청역 4번 출구 또는 광화문역 2번 출구에서 종로 11번 마을버스로 환승 후 삼청공원 정류소 하차
- 주차 공간이 협소하니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합니다.
원문: 뮤지엄한미 전시 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