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랜만에 충무로에 다녀왔습니다. 해가 바뀌면서 이래저래 좀 바쁘기도 했고, 오랫동안 기다렸던 렌즈 수리가 끝났다는 말에 후다닥 다녀왔네요.

렌즈 핀이 틀어진 상태라 바디도 함께 맡겨서 카메라를 한동안 못써서 꽤나 그리웠었네요. 물론 S2-P 가 있지만 역시 007 좋습니다 ㅎㅎ 충무로의 성지, 반도카메라도 들러서 위탁에 뭐 들어왔나 쓱 훑어보고..

Leica S 007 + Hasselblad HC 50mm F3.5
중형에서 35미리를 좀 쓰고 싶은 마음에 구매한 핫셀 50미리. 이제 좀 신나게 써 볼 수 있겠네요...^^


죄다 가지고 싶은...?ㅋㅋ

3층도 오랜만에 올라갔습니다. H 와 X 렌즈들에 대해서 직원 분과 이야기도 잠깐 하고..

제가 가장 좋아하는 무한미디어도 물론 다녀왔죠.

저에게는 충무로에서 가장 마음이 편한 곳..^^

한참 수다를 떨고 렌즈 테스트 겸 살짝 돌아봤습니다.

매번 늦어버려서 못갔었던 세기도 오랜만에. 저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저는 세기 매장만 오면 하수구 냄새가 올라와요.. 직원 분들은 두통 없으실까 걱정될 정도로..;;;;

한동안 필름 사진을 놓고 지냈는데,, 그러는 동안 환율과 함께 필름 값도 신나게 올랐?더군요.. 미리 롤필름을 쟁겨두길 잘했습니다. 자주 찍지도 않지만..ㅋ

이제 새해가 되니, 날씨가 빨리 풀리길 기다리게 되네요. 추위가 계속되니 셔터도 얼어붙는 기분입니다. 꽤 오래기다렸던 수리가 끝나니, 다시 또 사진을 찍고 싶은 기운이 생기네요~
Leica S 007 + Hasselblad HC 50mm F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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