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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율리아 님케, 라이츠폰으로 만난 생모리츠 설경2026-09-25 12:11
카테고리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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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카 공식 블로그에 올라온, 사진작가 율리아 님케(Julia Nimke)가 라이카·샤오미 협업 스마트폰 "라이츠폰(Leitzphone)"을 실사용해본 소식을 정리했습니다.

베를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님케는 마터호른 베이스캠프 트레킹이나 새벽 카약 위 일출 촬영처럼 특별한 장소를 담아온 사진가입니다. 그가 업무 출장으로 방문한 스위스 생모리츠(St. Moritz)에 라이츠폰을 가져가 설경을 촬영했는데, 라이카의 디자인 언어와 이미지 노하우, 사진 철학을 스마트폰 형태로 담아낸 기기라고 소개합니다.

인터뷰에서 님케는 자신의 촬영 스타일을 "빛 중심적"이라고 소개하며, 따뜻한 톤과 단순한 구도를 선호한다고 밝힙니다. 라이츠폰에 대해서는 "정말 좋은 카메라처럼 작동하면서도 스마트폰 크기라 항상 휴대할 수 있고, 다양한 조명 조건을 훌륭하게 소화한다"고 평가했습니다. RAW로 촬영해 노트북에서 후반작업을 했는데, 다이내믹레인지와 파일 다루기 편의성에 깊은 인상을 받았고 "전통적인 카메라로 찍은 사진과 확실히 비슷하다"고 말합니다.

생모리츠의 매력은 웅장한 산악 풍경뿐 아니라 따뜻한 빛의 반사, 스키 슬로프에서 벗어난 조용한 순간 같은 소소한 디테일에도 있었다고 합니다. 특히 라이츠폰의 광학 망원줌을 활용해 피사체를 배경에서 분리해 담아냈다고 밝혔습니다. 전문 사진가로서 이 기기가 정식 카메라를 대체한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이런 기기가 필요한 향후 프로젝트에 대한 가능성은 흥미롭게 느껴진다고 덧붙였습니다. "지금까지 여행에 가져간 것 중 가장 작으면서도 인상적인 카메라"라는 소감을 남겼습니다.

이 사진들로 찍은 결과물이 있으신가요? 갤러리에 공유해보세요!

원문: Leica 공식 블로그에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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