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츠 포토그래피카 경매(Leitz Photographica Auction)가 제49회 카메라 경매 일정과 하이라이트 출품작을 공개했습니다.

경매는 2026년 11월 28일 독일 베츨라의 라이츠 파크(Am Leitz-Park)에서 열립니다.

사전 입찰(Pre-Bidding)은 10월 28일부터 11월 28일까지 진행됩니다.

하이라이트 출품작

공식 사이트에 소개된 하이라이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Lot 37. Leica BOX 18x24mm 프로토타입

시작가는 20만 유로, 추정가는 40만~50만 유로입니다.

Leica BOX 18x24mm 프로토타입

Lot 89. Leica MP-105 블랙/크롬

시작가는 15만 유로, 추정가는 30만~40만 유로입니다.

Leica MP-105 블랙/크롬

Lot 236. Leica W.H. Rundbildkamera E2 Outfit

시작가는 8만 유로, 추정가는 14만~16만 유로입니다.

Leica W.H. Rundbildkamera E2 Outfit

Lot 83. Leica M3 블랙 페인트 Black Dial

시작가는 8만 유로, 추정가는 15만~18만 유로입니다.

Leica M3 블랙 페인트 Black Dial

Lot 84. Leica M3 블랙 페인트 ‘The First’

시작가는 4만 유로, 추정가는 8만~10만 유로입니다.

Leica M3 블랙 페인트 'The First'

Lot 225. ELCAN Leica UW 수중 하우징

시작가는 4만 유로, 추정가는 8만~10만 유로입니다.

ELCAN Leica UW 수중 하우징

Lot 246. Leica M3 올리브 Bundeseigentum

시작가는 3만 유로, 추정가는 6만~7만 유로입니다.

Leica M3 올리브 Bundeseigentum

Lot 163. 자선 경매 Leica M10-P Safari 프로토타입

시작가는 4천 유로, 추정가는 8천~1만 유로입니다.

자선 경매 Leica M10-P Safari 프로토타입

Summicron-M 66 f/2 시리얼 001번

이번 경매에는 Summicron-M 66 f/2 시리얼 번호 001번 렌즈도 출품됩니다.

전 세계 660대 한정판의 첫 번째 번호를 가진 렌즈입니다.

이 로트의 낙찰가(Hammer price)는 국제사진센터(ICP, International Center of Photography)에 기부됩니다.

원형인 Elcan 66mm f/2는 월터 만들러(Dr. Walter Mandler)가 1960년대 후반 캐나다 에른스트 라이츠에서 개발했습니다.

미 해군의 요청으로 만들어진 렌즈이며 생산량은 약 200개로 알려져 있어 라이카 M 시스템에서 가장 희귀한 렌즈 중 하나입니다.

새 Summicron-M 66 f/2는 이 렌즈를 재해석한 제품으로, 클래식 라인(Classic Line)에 추가되었습니다.

조리개 링이 일반 M 렌즈와 반대 방향으로 돌아가고, 거리 눈금 배치도 군용 사양을 따릅니다.

전면 링에는 시리얼 번호와 광학 계산 번호 B1047, 12자리 내부 자재 번호가 각인됩니다.

Summicron-M 66 f/2

Leica M11-P with Summicron-M 66 f/2

Summicron-M 66 f/2 lens hood

Summicron-M 66 f/2 top

로스앤젤레스 옥션 프리뷰

경매에 앞서 하이라이트 일부를 미리 볼 수 있는 옥션 프리뷰가 라이카 스토어 앤 갤러리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립니다.

일시는 10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입니다.

장소는 8783 Beverly Blvd, West Hollywood, CA 90048입니다.

경매 팀을 직접 만나 볼 수 있는 자리라고 소개되었습니다.

그 밖에 소개된 출품작

경매 측 SNS에서는 1926년 Leica I Mod. A와 프로토타입 No. 000.01, 오토 슈타이너트(Otto Steinert)가 사용한 Leica IIIc도 이번 경매에 출품될 예정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이 항목들은 공식 하이라이트 목록에는 아직 올라와 있지 않아 로트 번호와 가격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출처: Leitz Photographica Auction 공식 사이트, Summicron-M 66 f/2 시리얼 001 안내, 옥션 프리뷰 안내(Instagram)

라이카가 공식 블로그 시리즈 The Art of Leica의 새 글 The Art of Travel Photography를 공개했습니다. 여행 사진을 주제로, 세 사진가의 작업과 사용 카메라, 촬영 설정값을 소개합니다.

아래 내용은 라이카 코리아 한글판 페이지를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

글의 주제

글은 여행 사진이 라이카에게 타고난 운명과도 같다고 설명합니다. 1914년 에른스트 라이츠 2세는 뉴욕으로 출장을 떠나며 우르-라이카 프로토타입을 가져갔고, 사진가가 아니었던 그의 실전 테스트는 세계 최초의 이런 형태의 여행 기록으로 이어졌습니다. 당시로서는 매우 간편했던 조작성과 오늘날까지 모든 라이카 카메라를 특징짓는 견고하고 컴팩트한 구조 덕분이었다고 합니다.

낯선 얼굴, 생소한 몸짓, 집에서와 다르게 비치는 빛에서 여행 사진이 생명력을 얻지만, 진정한 힘은 어떤 번역도 필요 없는 눈빛과 미소 같은 공통점에서 찾을 수 있다고 짚습니다.

여행만큼이나 다채롭게

이미 수천 번 사진으로 마주한 장소도 다른 렌즈로 보면 또 다른 면이 보이고, 아직 낯선 장소도 하나의 사진 연작으로 더 가까워질 수 있다고 합니다. 아래 아티스트들은 저마다의 방식으로 세계를 보여줍니다.

여행 사진 갤러리

여행 사진 갤러리

여행 사진 갤러리

여행 사진 갤러리

여행 사진 갤러리

여행 사진 갤러리

갤러리 사진 크레딧(공식 페이지 표기): Veronique de Vidguerie, Joel Meyerowitz, Adrien Lahaye, Bret Curry, Joel Meyerowitz, John Sypal. 대표 사진: Phil Penman.

또 다른 물결 – 닉 폰 루프와 라이카 Q3 43

닉 폰 루프(Nick von Rupp)에게 서프보드와 카메라는 기억하는 한 언제나 함께였습니다. 빅웨이브 서핑으로 세상에서 가장 외딴 해안을 찾는 그는 파도가 지나간 후에도 남는 시선, 빛, 풍경, 기억에 남는 찰나를 포착합니다.

이를 위해 필요한 것은 자연스러운 시점을 지닌 라이카 Q3 43뿐이라고 하며, 해변의 인물 사진부터 해안선의 광활함까지 간편하게 담아 카메라가 촬영의 순간에 간섭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라이카 Q3 43 — 단 하나의 초점 거리로 여행 중 만나는 사람들의 초상부터 바다의 광활함까지 담을 수 있다는 점을 가장 높이 평가합니다. 6,000만 화소 센서는 크롭해도 선예도가 유지되고, 카메라에서 바로 나오는 색감은 필름 같은 느낌을 준다고 소개합니다.

조리개 f/2
ISO 6400
셔터 속도 1/125

팁: 사진 연작 전체에 일관적이고 고유한 룩을 주기 위해 촬영할 때마다 빛과 색을 세심하게 조절하세요.

닉 폰 루프 소개: 포르투갈 신트라 태생으로 독일과 스위스계 혈통을 모두 지니고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잘 알려진 빅웨이브 서퍼 중 한 명으로, 다섯 개 언어를 구사합니다. 사진은 바다 다음으로 큰 열정을 가진 분야라고 합니다.

“인간의 본질, 파도의 리듬, 그리고 우리의 덧없는 추억을 포착하는 것이 좋습니다.” — 닉 폰 루프

닉 폰 루프 작례

닉 폰 루프 작례

닉 폰 루프 작례

닉 폰 루프 작례

미얀마의 사람들 – 스티브 맥커리와 라이카 SL3

스티브 맥커리(Steve McCurry)는 여행하며 인물 사진을 촬영하는 데 평생을 바쳤고, 주로 남아시아, 중동, 아프리카를 다녔습니다. 2023년에는 라이카 SL3를 챙겨 미얀마로 떠났고, 만달레이는 그에게 제2의 고향과도 같은 곳이 되었습니다.

라이카 SL3와 SL 렌즈로 그는 한 번의 시선만으로 인생 전부를 이야기하는 듯한 얼굴들을 포착합니다.

라이카 SL3 — SL 렌즈와 함께 피사체에 맞춰 매번 초점 거리를 새로 고를 수 있어 파고다의 광활한 전경부터 얼굴 클로즈업까지 담을 수 있다고 합니다. 색 재현과 심도가 복장, 제스처, 표정, 배경 건물까지 모든 디테일에 무게감을 더한다고 소개합니다.

조리개 f/3.5
ISO 2200
셔터 속도 1/350

팁: 첫 사진을 촬영하기 전에 대화를 시도하세요. 진솔하게 신뢰를 쌓으면 사진이 훨씬 진정성 있게 느껴집니다.

스티브 맥커리 소개: 50년이 넘는 세월 동안 현대 사진계를 대표해 온 사진가입니다. 로버트 카파 골드 메달을 비롯해 권위 있는 상을 여러 차례 수상했고, 최근 런던 왕립사진협회에서 평생의 업적을 인정받아 센테너리 메달을 받았으며 2019년 라이카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습니다.

“저는 우리 지구에 사는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모든 것을 기록하는 것보다 중요한 일이 있다고는 상상할 수 없습니다.” — 스티브 맥커리

스티브 맥커리 작례

스티브 맥커리 작례

스티브 맥커리 작례

스티브 맥커리 작례

페른베(Fernweh)와 가까이에서 – 율리아 님케와 두 대의 Q3

율리아 님케(Julia Nimke)는 혼자 하는 여행을 선호하며 대개 정해진 계획 없이 움직입니다. 그녀를 매료시키는 것은 충분히 오래 들여다볼 때 보이는 찰나의 불완전하고 친밀한 순간들입니다.

광활하고 분위기 있는 풍경에는 라이카 Q3와 28mm를, 인물 사진과 조용한 관찰에는 라이카 Q3 43과 43mm를 즐겨 쓰며, 같은 장소를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보는 것을 중요하게 여깁니다. 낯선 거리에서는 카메라가 대화의 계기가 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라이카 Q 제품군 — 라이카 Q3와 Q3 43은 컴팩트하고 직관적인 조작성으로 빠르게 반응하며 여행 가방에 들어갈 만큼 가볍습니다. Q3로는 광활한 풍경을, Q3 43으로는 인물 사진과 정적인 디테일을 담는다고 소개합니다.

조리개 f/1.7
ISO 100
셔터 속도 1/2,000

팁: 반사와 그림자를 통해 의도적으로 사진의 일부가 되어 보세요. 카메라 앞에 직접 서지 않고도 매력적인 셀카가 만들어집니다.

율리아 님케 소개: 베를린에서 활동하는 여행 및 인테리어 사진가로, 뿌리는 아날로그 암실에 있으며 22세에 사진가 교육 과정을 마쳤습니다. Belmond, Lufthansa, Condé Nast Traveller, Soho House, Mandarin Oriental 등을 위해 작업했고 North American Travel Journalists Association, Applied Arts Photography & Illustration Awards 등에서 수상했습니다.

“저는 이야기가 담겨 있는 작고 불완전한 순간을 찾아 나섭니다. 그런 순간들은 이미지를 단순한 장소에 대한 기록에서 저만의 기억에 속하는 개인적인 것으로 바꿔줍니다.” — 율리아 님케

율리아 님케 작례

율리아 님케 작례

율리아 님케 작례

율리아 님케 작례

여행 사진을 위한 라이카 카메라

글은 압도적인 화질, 견고함, 컴팩트함, 안정성이 어떤 여행 상황에도 어울린다고 설명하며, 다음 두 제품군을 여행 사진에 이상적인 카메라로 소개합니다.

라이카 Q: 고정식 렌즈를 장착한 컴팩트한 풀프레임 카메라로, 다양한 조명 조건에서도 뛰어난 사진과 동영상 화질과 매끄러운 연결성을 갖춘 간편한 조작을 제공합니다.

라이카 SL 시스템: 여행 중 탁월한 화질, 유연성, 안정성을 원하는 사진가를 위한 시스템입니다. 광각부터 망원까지 다재다능한 렌즈 시스템, 빠르게 변화하는 상황에 대응하는 믿음직한 오토포커스와 견고한 구조, 극한 조건에서도 발휘되는 화질을 갖췄다고 합니다.

출처: 라이카 코리아 공식 블로그(한글판) · 라이카 공식 블로그(영문판)

라이카가 공식 블로그 시리즈 The Art of Leica의 새 글 The Art of Lifestyle Photography를 공개했습니다. 일상의 순간을 꾸밈없이 담는 라이프스타일 사진을 주제로, 세 사진가의 작업과 사용 카메라, 촬영 설정값을 소개합니다.

아래 내용은 라이카 코리아 한글판 페이지를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

글의 주제

최초의 라이카 카메라가 등장하기 전까지 사람들의 일상을 곧바로 담아내는 일은 매우 드물었습니다. 글은 오늘날 매일 수십억 장의 사진이 촬영되지만 대부분 연출되거나 인증 샷용이라고 짚고, 라이카가 100년 넘게 추구해 온 것은 일상의 순간에서 드러나는 한 사람의 자연스러운 본모습을 포착하는 일이라고 설명합니다.

카메라가 자신을 향한다는 것을 알아차리는 순간 사람은 다르게 행동하기 때문에, 라이프스타일 사진에서는 상황에 개입하지 않고 보고 느끼고 담아내는 의식적인 절제가 핵심이라고 합니다.

관찰의 다양성: 세 가지 창의적인 길

글은 삶의 감각을 담아내는 방법이 하나만 있지 않다고 설명합니다. 장면의 가장자리에서 기다리거나, 순간의 중심에서 균형을 잡거나, 사람 없이 사물이 이야기하게 하거나, 피사체에 자신만의 스타일을 불어넣는 방식이 모두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라이프스타일 사진 갤러리

라이프스타일 사진 갤러리

라이프스타일 사진 갤러리

라이프스타일 사진 갤러리

라이프스타일 사진 갤러리

라이프스타일 사진 갤러리

갤러리 사진 크레딧(공식 페이지 표기): Jaime Fernandez de Bernabe, Namyoung Park, Sophia Carey, Bilal Zagaoui, Alain Laboile, Per Anders Pettersson.

소중한 기억 – 니나 데이비슨과 라이카 Q3

니나 데이비슨(Nina Davidson)은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처럼 가족생활의 일상에 가려지기 쉬운 생명력 가득한 순간들에 몰두합니다.

컴팩트한 라이카 Q3와 28mm 렌즈로 빵을 만들 때 피어오르는 밀가루, 비에 젖은 창문 위로 드는 자연광, 개와 아이 사이의 장난 같은 장면의 한가운데에 머뭅니다.

라이카 Q3 — 28mm 렌즈를 장착해 언제든 손에 쥘 수 있을 만큼 작고 가볍습니다. 빠른 오토포커스는 아이들의 즉흥적인 움직임도 선명하게 포착하고, 풀프레임 센서는 피부 톤과 빛의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재현한다고 소개합니다.

조리개 f/5
ISO 400
셔터 속도 1/125

팁: 틸트 가능한 디스플레이로 허리 높이나 독특한 각도에서 촬영하면 카메라가 눈에 띄지 않아 순간이 그대로 유지됩니다.

니나 데이비슨 소개: 프랑스 출신으로 가족과 함께 에든버러에 거주합니다. 사진에 몰두하기 전 10년간 에든버러에서 작은 비스트로를 운영했고, 라이카 Q3와 라이카 M6로 가족 사진 외에 에디토리얼, 캠페인, 브랜드 스토리텔링 작업을 합니다. 자신의 사진이 담긴 어린이용 요리책도 출간해 프랑스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어느 순간이 가장 의미 있는 순간이 될지 저는 모릅니다. 그래서 저는 기다리지 않아요. 제가 오늘 사진을 찍어야, 내일 만끽할 수 있는 기억을 가지게 될 테니까요.” — 니나 데이비슨

니나 데이비슨 작례

니나 데이비슨 작례

니나 데이비슨 작례

니나 데이비슨 작례

언제나 투어 중 – 파울 휘테만과 D-Lux 8

파울 휘테만(Paul Hüttemann)은 유명 인사의 초상부터 이름 없는 장소의 기록까지 있는 그대로를 담습니다. 그는 종종 배우자와 함께 D-Lux 8을 들고 이동하며 오후 햇살 속의 의자, 런던의 행인, 코펜하겐의 파스텔 컬러 파사드를 사진으로 남깁니다.

카메라가 눈에 띄지 않는 덕분에 두 사람은 전문 사진가가 아니라 단순한 방문객처럼 느껴지고, 관찰자로 남아 순간을 은밀하고 즉각적으로 포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라이카 D-Lux 8 — 그의 말처럼 “언제나” 가지고 다닐 수 있는 주머니 속 카메라입니다. 24~75mm(35mm 환산) 줌 렌즈와 최대 f/1.7의 개방 조리개로 저조도에서도 제 역할을 하며, 기본 구성품에 플래시가 포함됩니다.

조리개 f/1.7
ISO 200
셔터 속도 1/1,250

팁: 연사로 촬영할 때는 오토포커스를 믿어 보세요. 기술이 아니라 장면에 집중할 수 있어 어떤 것도 놓치지 않게 됩니다.

파울 휘테만 소개: 베를린에 거주하며 활동합니다. 몇 년 전 라이카 M-P(Type 240)로 사진가의 길을 걷기 시작해 다큐멘터리 사진을 전문으로 삼았습니다. 레나 마이어란드루트, 빈센트 바이스, 사라 코너 등 여러 아티스트의 투어에 동행해 촬영하고, 아내 리사와 함께 결혼식이나 여행 사진, 상업 브랜드 프로젝트도 진행합니다.

“당연히 르포르타주와 다큐멘터리가 제게는 가장 즐거운 일입니다.” — 파울 휘테만

파울 휘테만 작례

파울 휘테만 작례

파울 휘테만 작례

파울 휘테만 작례

움직임 속에서 – 알렉스 도베와 라이카 Q3

알렉스 도베(Alex Dobé)는 “트레 쿨(Très Cool)”로 불리며, 목에 라이카 Q3를 걸고 파리 패션 위크 속으로 뛰어듭니다. 사람들로 붐비는 프로덕션 차량부터 런웨이, 마레 지구의 조용한 골목까지 쇼 현장 안팎을 찾아다닙니다.

의도적으로 긴 셔터 속도로 움직임에 블러를 일으켜 독특하고 진솔한 이미지를 만들고, 스포트라이트뿐 아니라 무대 뒤편에서 벌어지는 일도 포착합니다.

라이카 Q3 — 컴팩트하고 눈에 띄지 않는 카메라로, 고정 초점 거리에서도 구도, 관점, 셔터를 누르는 순간을 통해 자신만의 스타일을 구현할 수 있다고 소개합니다. 빠르고 간편한 조작이 즉흥적인 촬영 방식에 어울린다고 합니다.

조리개 f/8
ISO 250
셔터 속도 1/15

팁: 움직임을 분명하게 드러내기 위해 의도적으로 긴 셔터 속도를 활용해 보세요. 스트리트 스타일 사진에도 역동성과 진정성을 불어넣을 수 있습니다.

알렉스 도베 소개: 코트디부아르계 프랑스인 사진가로, 스트리트 스타일 업계에서 커리어를 시작했습니다. 현재는 세계에서 가장 큰 패션 하우스들을 위해 사진을 촬영하며 백스테이지 독점 촬영 기회도 얻고 있습니다. Saint Laurent, Hermès 등의 브랜드가 그의 스타일과 감성적 깊이를 높이 평가하며, 창작의 자유를 넓히기 위해 에디토리얼 작업으로 방향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그저 남들에게 잘 보이려고 찍지 마세요. 자신만의 길을 가세요. 사람들이 좋아하면 그것도 멋진 일이죠. 그렇지 않더라도, 언젠가는 길이 열립니다.” — 알렉스 도베

알렉스 도베 작례

알렉스 도베 작례

알렉스 도베 작례

알렉스 도베 작례

라이프스타일 사진을 위한 라이카 카메라

글은 눈에 띄지 않는 컴팩트한 디자인과 직관적인 조작감 덕분에 방해하지 않고 순간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는 점을 라이카 카메라의 장점으로 꼽으며, 다음 두 제품군을 라이프스타일 사진에 이상적인 카메라로 소개합니다.

라이카 Q: 고정식 렌즈를 장착한 컴팩트한 풀프레임 카메라입니다. 즉흥적이고 자연스러우면서도 고품질의 촬영이 가능하고, 다양한 조명 조건에서 뛰어난 사진과 동영상 화질을 내며, 매끄러운 연결성을 갖춘 간편한 조작을 제공합니다.

라이카 D-Lux 8: 즉흥적이며 연출되지 않은 순간을 위한 만능 카메라로, 광각부터 인물 사진까지 한 대로 해결하는 줌 렌즈를 장착한 컴팩트한 바디입니다. 고급 카메라라는 점을 거의 드러내지 않는 은은한 디자인과, 고속 렌즈로 저조도에서도 뛰어난 화질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출처: 라이카 코리아 공식 블로그(한글판) · 라이카 공식 블로그(영문판)

코시나(Cosina)가 보이그랜더(Voigtländer) 브랜드의 신제품 UV 필터를 2026년 10월 28일에 발매한다고 10월 15일 공식 발표했습니다.

지난 2월 CP+ 2026에서 참고 출품(시제품)으로 먼저 공개되었던 제품입니다.

보이그랜더 UV 필터 블랙과 실버

보호 필터로도 쓰는 UV 컷 필터

보이그랜더 UV 필터는 410nm 이하의 파장을 흡수하는 광학 유리를 사용한 UV 컷 필터입니다.

자외선을 날카롭게 차단하면서도 가시광선 영역에는 영향을 주지 않아 사진의 색감이 바뀌지 않으므로, 렌즈 보호 필터로도 쓸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코시나는 공식 소개 영상에서 “렌즈 표면의 오염을 닦아내는 일은 번거롭고 흠집이 날까 걱정되는데, 보호 필터를 달아 두면 관리가 쉽고 흠집이 나더라도 교체하면 되니 안심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렌즈 앞에 유리가 한 장 더 들어가면 광학 성능이 떨어지지 않을까 걱정하는 사용자가 많다는 점을 언급하며, 렌즈 제조사가 직접 만든 필터라 광학 성능에 변화가 없도록 만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특징

UV 흡수 유리: 고급 렌즈에 쓰이는 것과 같은 계열의 유리로, 불순물이 없고 굴절률과 분산값을 관리한 재료를 사용해 소재로 인한 광학 성능 저하를 최소화했다고 합니다.

평면 연마: 앞면과 뒷면을 고급 렌즈와 같은 정밀도로 평탄하게 연마했습니다. 광학 성능을 바꾸지 않으려면 유리가 완전히 평평하고 앞뒤 면이 평행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멀티코팅: 렌즈와 같은 품질 관리 기준으로 색 재현을 고려한 멀티코팅을 양면에 적용해 평균 표면 반사율을 0.2%로 낮췄습니다.

발수·발유 코팅: 얼룩과 오염이 잘 붙지 않고, 묻더라도 쉽게 닦아낼 수 있습니다.

유리 가장자리 먹칠: 렌즈와 같은 검은 잉크로 유리 외곽을 처리해 필터 내부의 불필요한 반사를 막고 외관도 깔끔하게 했습니다.

알루미늄 프레임: 보이그랜더 렌즈와 같은 재질, 같은 가공과 표면 처리를 적용해 렌즈에 달았을 때 통일감이 나도록 했습니다.

발수 코팅이 적용된 UV 필터

사이즈와 색상

지름 34mm부터 82mm까지 13가지 사이즈로 나옵니다: 34, 39, 43, 46, 49, 52, 55, 58, 62, 67, 72, 77, 82mm.

실버 외관의 보이그랜더 렌즈가 있는 점을 고려해 34~58mm는 실버 모델도 함께 나옵니다(총 21종).

표준 규격에 맞춘 얇은 타입이라 보이그랜더 렌즈뿐 아니라 다른 브랜드 렌즈에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UV 필터 전체 사이즈

실버 렌즈에 장착한 UV 필터

가격 (일본 희망소매가)

필터 지름 색상 희망소매가(세금 별도)
34~46mm 블랙 / 실버 9,000엔
49~55mm 블랙 / 실버 10,000엔
58mm 블랙 / 실버 11,000엔
62mm 블랙 12,000엔
67mm 블랙 13,000엔
72mm 블랙 15,000엔
77mm 블랙 17,000엔
82mm 블랙 20,000엔

위 가격은 코시나 일본 공식 제품 페이지 기준의 희망소매가(세금 별도)입니다. 국내 출시 일정과 가격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출시 정보

발매일: 2026년 10월 28일(일본 기준)

제조: 코시나(Cosina)

출처: 코시나 공식 제품 페이지 · 발매 공지 · 공식 소개 영상

독일 베츨라(Wetzlar)에서 열린 베츨라 카메라 경매(Wetzlar Camera Auctions) 제8회 경매에서, 1923년에 제작된 희귀 라이카 0-Series 카메라가 425만 유로(한화 약 61억 원)에 낙찰되며 역대 경매 역사상 가장 비싼 카메라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번 경매는 2026년 10월 10일에 진행되었습니다.

추정가의 두 배 넘게 뛴 낙찰가

낙찰된 카메라는 “No. 103″으로 알려진 개체로, 경매 전 추정가 상한선이 200만 유로였던 점을 감안하면 최종 낙찰가는 추정가를 두 배 이상 뛰어넘은 셈입니다. 전화로 참여한 복수의 응찰자들이 약 20분에 걸쳐 치열한 경쟁을 벌인 끝에 최종 낙찰자가 결정되었습니다.

라이카 0-Series는 오스카 바르낙(Oskar Barnack)이 설계해 1925년 정식 출시된 라이카 I 카메라에 앞서 만들어진 시작품(프로토타입) 성격의 카메라로, 현재까지 생존이 확인된 개체는 전 세계에 16대뿐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에 낙찰된 카메라는 지난 50여 년간 미국의 한 개인 소장가가 보유하고 있던 것으로 전해집니다.

1923년 라이카 0-Series

함께 출품된 다른 희귀 라이카들

이번 경매에는 총 259개의 로트가 출품되었으며, 0-Series 외에도 여러 희귀 라이카 제품들이 고가에 낙찰되며 눈길을 끌었습니다. 구매자 수수료가 포함된 최종 낙찰가 기준으로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 라이카 모델 A(Model A) 수작업 프로토타입: 22만 5,000유로
  • 1931년 금도금 라이카 I 모델 C “럭서스(Luxus)”: 37만 5,000유로
  • 1965년경 제작된 라이카 M4 프로토타입: 37만 5,000유로
  • 1956년식 블랙 페인트 라이카 MP: 32만 5,000유로
  • 블랙 페인트 라이카 M3: 18만 7,500유로
  • 1946~1948년 제작된 라이츠(Leitz) 24×24mm 정사각형 포맷 프로토타입: 13만 7,500유로
  • 2015년 제작된 그레이-블루 라이카 MP 샘플: 4만 유로
  • 구소련 Arsenal사의 Salyut 1V 우주 카메라 세트(1968년): 7만 5,000유로
  • 니콘 Fish-Eye Nikkor 6.2mm f/5.6 프로토타입 렌즈(1970년): 7만 5,000유로

1931년 금도금 라이카 I 모델 C 럭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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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 현장 스케치

베츨라 카메라 경매는 라이카의 본고장인 독일 베츨라에서 정기적으로 열리는 빈티지·희귀 카메라 전문 경매로, 라이카 컬렉터들 사이에서 매번 주목받는 행사입니다. 아래는 이번 제8회 경매 현장에서 공개된 사진들입니다.

베츨라 카메라 경매 현장 1
베츨라 카메라 경매 현장 2
베츨라 카메라 경매 현장 3
베츨라 카메라 경매 현장 4
베츨라 카메라 경매 현장 5
베츨라 카메라 경매 현장 6
베츨라 카메라 경매 현장 7
베츨라 카메라 경매 현장 8
베츨라 카메라 경매 현장 9

다음 경매는 2027년 10월

베츨라 카메라 경매 측은 다음 경매가 2027년 10월 9일에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처럼 라이카 초기 역사를 상징하는 희귀 매물이 다시 등장할지, 그리고 또 한 번 기록적인 낙찰가가 나올지 주목됩니다.

원문: leicarumors.com에서 보기

라이카 카메라 AG가 10월 8일 독일 베츨라르의 라이츠 파크(Leitz-Park)에서 연례 행사인 “셀러브레이션 오브 포토그래피(Celebration of Photography) 2026″을 열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라이카 커뮤니티가 다시 한자리에 모여 라이카 문화의 다양성을 보여 주고 진정성 있는 사진에 대한 열정을 나누는 자리였습니다.

중심에는 제46회 라이카 오스카 바르낙 어워드(LOBA) 수상작 발표, 새로 만들어진 LOBA 여성 지원금(LOBA Women Grant), 그리고 라이카 명예의 전당상(Leica Hall of Fame Award) 시상이 있었습니다.

프로그램에는 사진 뒤에 숨은 이야기와 작품에 영감을 준 경험, 수상 사진가들의 삶을 들려주는 대담도 포함되었습니다.

셀러브레이션 오브 포토그래피 2026 현장

© Leica Camera AG

셀러브레이션 오브 포토그래피 2026 현장

© Leica Camera AG

셀러브레이션 오브 포토그래피 2026 현장

© Leica Camera AG

셀러브레이션 오브 포토그래피 2026 현장

© Leica Camera AG

2026 LOBA 수상자: 다미르 파이줄린과 라일라 앤매리 스티븐스

올해도 어느 두 시리즈가 LOBA를 받을지는 마지막 순간까지 알 수 없었습니다.

올해는 국제 전문가 추천단이 400건이 넘는 작품을 추천했고, 심사위원단이 이 가운데 11개 시리즈를 최종 후보로 골랐습니다.

메인 부문에서는 러시아 사진가 다미르 파이줄린(Damir Faizulin)이 다게스탄 산악 지대의 사람과 풍경을 담은 연작 “Preserving Nature as Preserving Ourselves”로 수상했습니다.

뉴커머 부문은 미국 사진가 라일라 앤매리 스티븐스(Laila AnnMarie Stevens)가 받았습니다. 자신의 가족을 바탕으로 새로운 가족의 모습과 당당한 흑인 여성들을 흑백으로 섬세하게 담은 “Clayton Sisterhood Project”가 수상작입니다.

다미르 파이줄린 초상

© Damir Faizulin/LOBA 2026

다미르 파이줄린 - Preserving Nature as Preserving Ourselves

© Damir Faizulin/LOBA 2026

다미르 파이줄린 - Preserving Nature as Preserving Ourselves

© Damir Faizulin/LOBA 2026

라일라 앤매리 스티븐스 초상

© Laila AnnMarie Stevens/LOBA 2026

라일라 앤매리 스티븐스 - Clayton Sisterhood Project

© Laila AnnMarie Stevens/LOBA 2026

라일라 앤매리 스티븐스 - Clayton Sisterhood Project

© Laila AnnMarie Stevens/LOBA 2026

셀러브레이션 오브 포토그래피 2026 현장

© Leica Camera AG

셀러브레이션 오브 포토그래피 2026 현장

© Leica Camera AG

셀러브레이션 오브 포토그래피 2026 현장

© Leica Camera AG

셀러브레이션 오브 포토그래피 2026 현장

© Leica Camera AG

에른스트 라이츠 박물관에서 열린 LOBA 2026 최종 후보 전시

LOBA 전시 개막도 이날의 하이라이트였습니다.

수상작 두 시리즈가 나머지 최종 후보 아홉 시리즈와 함께 공들여 전시되었습니다.

이번 전시는 인간과 환경의 관계를 바라보는 오늘날의 사진적 시선을 보여 주며, 사회적으로 의미 있는 주제와 복합적인 지구적 과제를 다룹니다.

제46회 LOBA의 모든 시리즈는 박물관의 특별 전시 공간에서 2027년 2월 18일까지 볼 수 있습니다.

LOBA 여성 지원금은 발렌티나 시니스에게

LOBA 프로그램에서 이듬해 진행할 프로젝트에 자금을 지원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탈리아 사진가 발렌티나 시니스(Valentina Sinis)는 이 지원금으로 장기 프로젝트 “The Last Butterflies”에 새로운 장을 더하게 됩니다.

새 장에서는 이라크와 이란 사이의 산악 지대에서 정치적 자유와 사회적 인정을 위해 싸우는 여성들과 동행합니다.

발렌티나 시니스 - The Last Butterflies

© Valentina Sinis/LOBA Women Grant 2026

그라시엘라 이투르비데, 라이카 명예의 전당 헌액

올해 라이카 명예의 전당상은 평생에 걸친 작업을 인정받아 그라시엘라 이투르비데(Graciela Iturbide)에게 돌아갔습니다.

1942년생인 그는 멕시코를 대표하는 현대 여성 사진가이자 국제적으로 가장 널리 알려진 사진가 가운데 한 명으로 평가받습니다.

현장에 있던 모두에게 이 작가의 작품을 직접 접하는 특별한 순간이었습니다.

50점이 넘는 사진을 선보이는 기념 전시는 베츨라르 라이카 갤러리에서 2027년 1월까지 열려 작가의 작업 세계를 폭넓게 보여 줍니다.

그라시엘라 이투르비데 초상

2026 라이카 올해의 사진: 이투르비데의 “Na’ Lupe Pan”

올해의 라이카 수집용 작품도 행사에서 공개되었습니다. 그라시엘라 이투르비데가 1986년 멕시코 오악사카에서 촬영한 후치탄(Juchitán) 연작의 사진 “Na’ Lupe Pan”입니다.

2026 라이카 올해의 사진은 2021년부터 라이카가 쌓아 온, 뛰어난 라이카 사진가들의 고품질 이미지 컬렉션에 합류합니다. 이 컬렉션은 라이카 갤러리에서만 판매됩니다.

한정판으로 제작되는 이번 프린트는 2026년 12월부터 라이카 갤러리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2026 라이카 올해의 사진 - Na' Lupe Pan

Leica Picture of the Year 2026 © Graciela Iturbide

강렬한 이미지와 만남의 축제

올해도 행사는 매우 특별한 경험으로 채워졌습니다.

다만 셀러브레이션 오브 포토그래피 같은 행사의 성공은 수많은 참여자의 협업에 달려 있습니다. 라이카 카메라 AG는 모든 직원과 후원자, 파트너에게 감사를 전했습니다.

특히 2026년 행사를 협력 파트너로 지원한 브리케(Brieke)와 바인구트 라이츠(Weingut Leitz)에 각별히 감사한다고 밝혔습니다.

셀러브레이션 오브 포토그래피 2026 현장

© Leica Camera AG

셀러브레이션 오브 포토그래피 2026 현장

© Leica Camera AG

셀러브레이션 오브 포토그래피 2026 현장

© Leica Camera AG

셀러브레이션 오브 포토그래피 2026 현장

© Leica Camera AG

출처: Leica Camera – Celebration of Photography 2026

 

 

라이카 카메라 AG가 제46회 라이카 오스카 바르낙 어워드(Leica Oskar Barnack Award, 이하 LOBA)의 수상자를 발표했습니다.

10월 8일 독일 베츨라르 월드 오브 라이카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메인 부문, 뉴커머 부문, 그리고 올해 처음 신설된 LOBA 여성 지원금(Women Grant) 수상자가 공개되었습니다.

메인 부문은 러시아 사진가 다미르 파이줄린(Damir Faizulin), 뉴커머 부문은 미국 사진가 라일라 앤매리 스티븐스(Laila AnnMarie Stevens)가 차지했습니다.

LOBA 여성 지원금의 첫 수상자는 이탈리아 사진가 발렌티나 시니스(Valentina Sinis)입니다.

메인 부문: 다미르 파이줄린 – “Preserving Nature as Preserving Ourselves”

1986년생 러시아 사진가 다미르 파이줄린은 러시아 남부 북캅카스 다게스탄 산악 지대의 자연과 생활상을 담은 연작으로 메인 부문을 수상했습니다.

그는 주민과 자연 사이의 섬세한 균형이 위협받는 모습을 사진으로 보여 줍니다.

새로 들어서는 관광 산업과 현대 건축, 기존 구조물과 문화의 방치 같은 지금의 변화를 기록하면서도, 이 지역의 아름다움을 함께 찬미합니다.

메인 부문 수상자에게는 상금 4만 유로와 1만 유로 상당의 라이카 카메라 장비가 주어집니다.

다미르 파이줄린 작가 사진
다미르 파이줄린 (사진: Anna Zakharova)
다미르 파이줄린 - Preserving Nature as Preserving Ourselves
© 다미르 파이줄린
다미르 파이줄린 - Preserving Nature as Preserving Ourselves
© 다미르 파이줄린
다미르 파이줄린 - Preserving Nature as Preserving Ourselves
© 다미르 파이줄린
다미르 파이줄린 - Preserving Nature as Preserving Ourselves
© 다미르 파이줄린
다미르 파이줄린 - Preserving Nature as Preserving Ourselves
© 다미르 파이줄린
다미르 파이줄린 - Preserving Nature as Preserving Ourselves
© 다미르 파이줄린

뉴커머 부문: 라일라 앤매리 스티븐스 – “Clayton Sisterhood Project”

2001년생 미국 사진가 라일라 앤매리 스티븐스는 조상에 대한 기억을 향한 그리움에서 출발한 연작으로 뉴커머 부문을 수상했습니다.

이 연작은 오늘날의 퀴어 가족 관계와, 강하고 자신감 있는 흑인 여성들이 이어 온 유산을 다룹니다.

중심에는 뉴욕 퀸스를 떠나 노스캐롤라이나 클레이턴의 한 부지에 있는 공동 주택으로 이사한 작가의 두 언니와 네 조카가 만든 생활 방식이 있습니다.

뉴커머 부문 수상자에게는 상금 1만 유로와 라이카 Q3가 주어집니다. 이 부문은 만 30세 미만 사진가를 대상으로 합니다.

라일라 앤매리 스티븐스 - Clayton Sisterhood Project

라일라 앤매리 스티븐스
라일라 앤매리 스티븐스 작가 사진
라일라 앤매리 스티븐스 (사진: Amber N. Ford)
라일라 앤매리 스티븐스 - Clayton Sisterhood Project
© 라일라 앤매리 스티븐스
라일라 앤매리 스티븐스 - Clayton Sisterhood Project
© 라일라 앤매리 스티븐스
라일라 앤매리 스티븐스 - Clayton Sisterhood Project
© 라일라 앤매리 스티븐스
라일라 앤매리 스티븐스 - Clayton Sisterhood Project
© 라일라 앤매리 스티븐스
라일라 앤매리 스티븐스 - Clayton Sisterhood Project
© 라일라 앤매리 스티븐스
라일라 앤매리 스티븐스 - Clayton Sisterhood Project
© 라일라 앤매리 스티븐스

LOBA 여성 지원금: 발렌티나 시니스 – “The Last Butterflies”

올해 처음 만들어진 LOBA 여성 지원금은 완성된 작품이 아니라 프로젝트 구상에 주는 상입니다.

21세 이상 여성 전문 사진가를 대상으로 하며, 상금 1만 유로와 라이카 Q3, 그리고 제작 기간 동안의 전문적인 지원이 제공됩니다.

첫 수상자인 이탈리아 출신 사진가 발렌티나 시니스는 중국, 이라크, 이탈리아를 오가며 활동하고 있으며, 언론이 잘 다루지 않는 사람들의 일상을 기록해 왔습니다.

그의 연작 “The Last Butterflies”는 무장 투쟁에 합류하기 위해 고향을 떠난 쿠르드 여성들을 이라크 쿠르디스탄에서 장기간 기록한 프로젝트입니다.

이번 지원으로 시니스는 새로운 장을 이어 가며, 투쟁이 땅과 가족, 소속감과의 관계를 어떻게 바꾸는지를 인물 사진과 풍경, 버려진 장소의 사진으로 풀어낼 예정입니다.

여성 전투원들이 감당하는 인간적인 대가도 함께 다룹니다. 이 결과물은 내년 LOBA에서 공개됩니다.

발렌티나 시니스 - The Last Butterflies

발렌티나 시니스 - The Last Butterflies

발렌티나 시니스 - The Last Butterflies

발렌티나 시니스 (Portrait: Soran Qurbani)

2026 LOBA 최종 후보 11인

올해 심사위원단은 전 세계 48개국 130명 이상의 사진 전문가가 추천한 후보 가운데 최종 후보 11명을 골랐습니다. 법적 문제로 시리즈 하나가 제외되었습니다.

  • 사헤르 알고라(Saher Alghorra) – Witnessing Gaza: 2025년 가자 전쟁을 기록한 팔레스타인 사진기자의 연작
  • 토드 앤터니(Todd Antony) – Buzkashi: 타지키스탄에서 지금도 이어지는 전통 경기 부즈카시를 흑백으로 담은 연작
  • 아누시 바바자냔(Anush Babajanyan) – The Aral Sea and the Battered Waters of Central Asia: 90% 넘게 줄어든 아랄해와 그 곁에서 살아가는 사람들
  • 다미르 파이줄린(Damir Faizulin) – Preserving Nature as Preserving Ourselves (메인 부문 수상)
  • 윌리엄 케오(William Keo) – Extramuros: 프랑스 방리유 청년들의 오늘
  • 슬라바 류파(Slava Lyu-fa) – Inner Distance: 북극권 야쿠티아 니즈네콜림스키 지역 사람들의 삶
  • 엘리엇 로스(Elliot Ross) – A Question of Balance: 나바호 보호구역의 물 문제
  • 애니 사카브(Annie Sakkab) – We Used to Watch the Rivers Go By: 요르단에서 물이 지닌 기억을 따라가는 연작
  • 다비드 슬라데크(David Sládek) – People of Šumiac: 슬로바키아 산간 마을 슈미악 주민과 로마 공동체를 흑백으로 기록한 연작
  • 라일라 앤매리 스티븐스(Laila AnnMarie Stevens) – Clayton Sisterhood Project (뉴커머 부문 수상)
  • 베네딕트 렌취(Benedikt Renč) – Cairo: 급격히 변하는 카이로의 일상

최종 후보 작가와 작품

수상자를 제외한 최종 후보 9명의 얼굴과 대표 작품입니다.

사헤르 알고라 (Saher Alghorra) – Witnessing Gaza

사헤르 알고라 작가 사진
사헤르 알고라
사헤르 알고라 (Saher Alghorra) - Witnessing Gaza
© 사헤르 알고라

토드 앤터니 (Todd Antony) – Buzkashi

토드 앤터니 작가 사진
토드 앤터니
토드 앤터니 (Todd Antony) - Buzkashi
© 토드 앤터니

아누시 바바자냔 (Anush Babajanyan) – The Aral Sea and the Battered Waters of Central Asia

아누시 바바자냔 작가 사진
아누시 바바자냔 (사진: Martin Zinggl)
아누시 바바자냔 (Anush Babajanyan) - The Aral Sea and the Battered Waters of Central Asia
© 아누시 바바자냔

윌리엄 케오 (William Keo) – Extramuros

윌리엄 케오 작가 사진
윌리엄 케오 (사진: Axelle Kane)
윌리엄 케오 (William Keo) - Extramuros
© 윌리엄 케오

슬라바 류파 (Slava Lyu-fa) – Inner Distance

슬라바 류파 작가 사진
슬라바 류파 (사진: Maria Lyu-fa)
슬라바 류파 (Slava Lyu-fa) - Inner Distance
© 슬라바 류파

엘리엇 로스 (Elliot Ross) – A Question of Balance

엘리엇 로스 작가 사진
엘리엇 로스 (사진: Miguel De Leon)
엘리엇 로스 (Elliot Ross) - A Question of Balance
© 엘리엇 로스

애니 사카브 (Annie Sakkab) – We Used to Watch the Rivers Go By

애니 사카브 작가 사진
애니 사카브
애니 사카브 (Annie Sakkab) - We Used to Watch the Rivers Go By
© 애니 사카브

다비드 슬라데크 (David Sládek) – People of Šumiac

다비드 슬라데크 작가 사진
다비드 슬라데크 (사진: David Sládek)
다비드 슬라데크 (David Sládek) - People of Šumiac
© 다비드 슬라데크

베네딕트 렌취 (Benedikt Renč) – Cairo

베네딕트 렌취 작가 사진
베네딕트 렌취 (사진: Tess Rencova)
베네딕트 렌취 (Benedikt Renč) - Cairo
© 베네딕트 렌취

심사위원단과 전시

2026년 심사위원은 MoMA 큐레이터 제인아 존슨, 프랑크푸르트 포토그래피 포럼의 셀리나 런스포드, 사진가 파올로 펠레그린, 상하이 푸단대 저널리즘대학원의 구정 교수, 라이카 갤러리 인터내셔널의 카린 렌-카우프만으로 구성되었습니다.

뉴커머 부문은 18개국 28개 국제 기관 및 대학과 협력해 선정합니다.

모든 LOBA 시리즈는 베츨라르의 에른스트 라이츠 박물관(Ernst Leitz Museum)에서 2027년 2월 4일까지 대규모 전시로 소개되며, 도록도 함께 나옵니다.

이후 전시는 전 세계 라이카 갤러리와 사진 페스티벌로 이어집니다.

LOBA는 1980년부터 이어져 온 상으로, 인간과 환경의 관계를 다룬 다큐멘터리 또는 개념적·예술적 연작을 대상으로 합니다.

원문: Leica Camera 보도자료 · LOBA 공식 수상자 페이지 · LOBA 여성 지원금 수상자

ArtCraft (이미지: ArtCraft)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브랜던 토머스(Brandon Thomas)가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를 대체하는 무료 오픈소스 앱 모음 ‘ArtCraft’를 공개했습니다.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프리미어, 라이트룸(클래식 제외), 애크로뱃, 애프터 이펙트, 인디자인에 대응하는 앱이며 macOS, Windows, 리눅스를 지원합니다. 어도비는 리눅스를 공식 지원하지 않습니다.

일곱 개 앱, 그중 사진가가 볼 만한 것

이 중 사진 관련 앱은 포토샵 대응 ‘PhotoCraft’, 프리미어 대응 ‘FilmCraft’, 라이트룸 대응 ‘LightCraft’입니다. PetaPixel은 PhotoCraft가 포토샵과, FilmCraft가 프리미어와 매우 비슷해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PhotoCraft, FilmCraft, LightCraft 아이콘 (이미지: ArtCraft)

PhotoCraft, FilmCraft, LightCraft 아이콘 (이미지: ArtCraft)

PhotoCraft (포토샵 대응) (이미지: ArtCraft)

PhotoCraft (포토샵 대응) (이미지: ArtCraft)

PhotoCraft의 선택 영역과 보정 레이어 (이미지: ArtCraft)

PhotoCraft의 선택 영역과 보정 레이어 (이미지: ArtCraft)

LightCraft는 클라우드형 라이트룸(CC)을 모델로 한 것이며, 라이트룸 클래식 대응 버전을 원하는 요청이 많다고 개발자가 밝혔습니다.

LightCraft (라이트룸 대응) (이미지: ArtCraft)

LightCraft (라이트룸 대응) (이미지: ArtCraft)

LightCraft의 사진 라이브러리 화면 (이미지: ArtCraft)

LightCraft의 사진 라이브러리 화면 (이미지: ArtCraft)

개발 배경

토머스는 Storyteller.ai의 CEO와 Square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를 지낸 인물로, 약 1년 전 ArtCraft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Reddit에서 Anthropic의 AI 모델 Opus 5.5를 사용해 어도비의 대표 앱 7개를 Rust로 다시 만들었다고 설명했지만, 스스로는 ‘가볍게 AI에 맡긴 개발자는 아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어도비의 구독 해지 수수료에 불만이 있었다고 밝혔고, 목표는 구독료 없는 무료 오픈소스 도구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다만 AI 기능을 쓰는 사용자를 위한 크레딧형 유료 요금제는 따로 있고, 외부 구독을 연결해서 쓸 수도 있습니다. 앱 자체는 구독 없이 쓸 수 있습니다.

FilmCraft (프리미어 대응) (이미지: ArtCraft)

FilmCraft (프리미어 대응) (이미지: ArtCraft)

현재 상태와 쟁점

ArtCraft는 아직 알파 단계이며, 개발자는 곧 베타로 올리고 한 달 안에 어도비와 ‘100% 기능 동등’을 달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PetaPixel은 매우 야심 찬 목표라고 평가했고, 기능을 갖추는 것과 성능, 안정성, 색 정확도, 호환성, 플러그인 지원까지 같은 수준이 되는 것은 별개의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GitHub에서는 이를 ‘클린룸 재구현’이라고 설명합니다. 어도비의 코드나 저작물을 쓰지 않고 기능만 다시 구현했다는 뜻입니다. 다만 어도비는 수천 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어 앱의 디자인이나 작동 방식이 특허를 침해하는지는 아직 알 수 없는 문제로 남아 있다고 PetaPixel은 전했습니다.

FilmCraft의 키프레임 편집 화면 (이미지: ArtCraft)

FilmCraft의 키프레임 편집 화면 (이미지: ArtCraft)

정밀한 색 보정과 캘리브레이션, 플러그인, 효율, 교육 자료와 지원이 중요한 전문 작업 환경에서는 AI로 만든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를 시험해 볼 여지가 적을 것이라는 지적도 있었습니다. 한편 소셜 미디어와 커뮤니티에서는 어도비 대안이 나왔다는 반응이 뜨겁습니다.

앱은 GitHub와 ArtCraft 웹사이트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원문: PetaPixel에서 보기

라이카 스토어 청담(라이카 아카데미)에서 사진을 처음 시작하는 분들을 위한 라이카 포토 스쿨 NOV 2026 수강생을 모집합니다.

사진과 노출의 기초부터 촬영 방법, 사진 편집과 리뷰까지 총 2회에 걸쳐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입문 과정입니다.

라이카 포토 스쿨 강의 모습

강의 정보

  • 강의명: 라이카 포토 스쿨 NOV 2026
  • 강의 일시: 2026년 11월 8일(일)·11월 15일(일), 각 오후 2시~5시 (회당 180분, 총 2회)
  • 접수 기간: 2026.10.06 ~ 2026.11.05
  • 강의 장소: 청담동 라이카 아카데미 룸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456, 8층)
  • 강사: 오현석
  • 정원: 6명 (소수 정원)
  • 수강료: 400,000원
  • 준비물: 태블릿 PC 또는 스마트폰(스냅시드 SNAPSEED 앱 설치), 촬영한 사진 10장 내외
  • 문의: 1661-0405

수업 내용

1회차 (11월 8일) 사진 노출의 이해 / 렌즈와 기능의 이해

라이카 카메라 조작, 조리개·셔터스피드·감도(ISO)의 상관관계, 렌즈와 기능의 이해를 다룹니다. 촬영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과 조작을 탐구하는 시간입니다.

라이카 M 카메라를 든 모습

2회차 (11월 15일) 좋은 사진으로 담는 방법 / 사진 편집 기초 수업

빛과 사진의 관계(시간대와 날씨), 사진 촬영에 필요한 조형 감각(사진 구도 및 구성), 사진 편집에 필요한 기초 지식과 편집 실습을 진행합니다. 사진을 잘 촬영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익히고 관련 팁을 공유합니다.

라이카 SL 카메라

이런 분께 추천합니다

  1. 라이카 카메라를 처음 구매하신 분
  2. 사진의 기초부터 배우고 싶으신 분
  3. 사진과 관련된 빛, 구도에 대해 궁금하거나 조형 감각을 키우고 싶은 분
  4. 촬영부터 편집까지 전체적인 흐름을 배우고 싶으신 분

라이카 D-Lux와 Q 카메라

강사 소개 — 오현석

오현석 강사

중앙대학교 사진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FH-BIELEFELD를 수료했습니다.

사진 관련 기업에서 10여 년간 사진 교육과 마케팅을 담당하며 다양한 사진 관련 활동을 기획·운영했습니다. 스마트폰, 필름, 컴팩트 카메라는 물론 전문적인 디지털 카메라까지 직접 다루며 일상 속 다양한 이야기를 사진에 담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사진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과 일상 속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을 쉽고 재미있게 전하고 있습니다.

신청 안내

  • 강의 신청 후 취소는 강의 시작일로부터 2일 전까지 가능하며, 그 이후의 취소 및 환불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 본 강의는 운영 사정으로 변경 또는 취소될 수 있습니다.
  • 주차는 라이카 스토어 청담을 이용해 주세요. 주차는 2시간까지만 가능합니다.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420, 청담스퀘어)

원문 및 신청: 라이카 스토어 코리아 아카데미 페이지

213LAB(13일의 공작소)에서 디지털 슬라이드 필름 서비스를 선보였습니다.

내가 찍은 디지털 사진을 실제 컬러 슬라이드 필름에 담아 현상까지 마친 뒤 택배로 보내 주는 서비스입니다.

보통은 필름 카메라로 찍은 장면을 현상하고 스캔해서 디지털 사진으로 만납니다. 213LAB은 그 반대로, 디지털 사진을 진짜 필름으로 되돌립니다.

눈 덮인 풍경과 금문교가 담긴 슬라이드 필름 스트립

어떤 서비스인가요

OHP 필름이나 투명 필름에 컬러 인쇄를 하는 방식이 아니라, 디지털 이미지를 컬러 슬라이드 필름에 노광한 뒤 아날로그 현상 작업까지 거쳐 완성하는 방식입니다.

완성된 필름은 5컷씩 재단해 필름 속지에 담아 보내 줍니다. 라이트박스 위에 올려 루페나 확대기로 한 컷씩 들여다볼 수 있고, 슬라이드 마운트에 끼우면 환등기로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야경 사진이 담긴 슬라이드 필름 한 컷

원형으로 도려낸 풍경 슬라이드 필름 컷

이런 사진에 어울립니다

  • 필름 카메라로는 담기 어려웠던 장면(은하수·천체 촬영, 반딧불이 스택 촬영, 불꽃축제 장노출, 초근접 접사 등)을 필름 한 컷으로 남기고 싶을 때
  • 가족, 연인, 반려동물과의 추억이 담긴 디지털 사진을 필름의 질감으로 다시 느껴 보고 싶을 때
  • 전시나 선물용으로 실제 필름 스트립을 만들고 싶을 때

흑백과 컬러가 섞인 슬라이드 필름 스트립

가격과 옵션

  • 1스트립(5컷): 11,000원
  • 1롤(35컷): 옵션 선택 시 47,500원이 추가되어 합계 58,500원
  • 배송비: 3,000원 (선결제 또는 착불)

컷당 가격으로 보면 1롤(약 1,670원)이 1스트립(2,200원)보다 저렴합니다.

여러 장의 슬라이드 필름 스트립

주문 방법

  1. 구매 및 결제: 상품 페이지에서 “1 스트립(5컷)” 또는 “1 롤(35컷)”을 선택해 결제합니다.
  2. 디지털 이미지 전달: JPG, PNG 사진 5장 또는 35장을 압축해서 이메일(213lab@213lab.com)로 보냅니다.
  3. 노광·현상·건조·포장: 보낸 사진을 슬라이드 필름에 노광한 뒤 현상, 건조, 포장합니다. 완성된 필름은 5컷(1스트립) 단위로 재단합니다.
  4. 택배 발송: 작업을 마친 슬라이드 필름을 택배로 보내 드립니다.

다리와 도시 풍경이 담긴 슬라이드 필름

이미지 준비 방법

  • 이미지 비율: 3:2 필수 (3:2가 아니면 작업 시 임의로 3:2 비율로 잘라 냅니다)
  • 권장 크기: 최대 4500 x 3000px, 최소 1920 x 1280px (최소 크기보다 작으면 필름 결과물의 화질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 작업 순서: 이미지 파일 이름 순으로 작업합니다. 순서가 중요하면 001.jpg, 002.jpg처럼 이름을 정리해서 보내 주세요.

한 컷씩 재단된 슬라이드 필름

제작 기간과 유의사항

  • 1롤(35컷): 사진을 보낸 날로부터 발송까지 약 5~7일
  • 1스트립(5컷): 다른 주문과 묶어서 작업하므로 발송까지 약 15일 이상
  • 컬러 슬라이드 필름이나 현상 용액의 재고에 따라 더 늦어질 수 있으며, 지연되면 따로 연락해 줍니다.
  • 작업이 시작되면 수정, 주문 취소, 환불이 불가능합니다. 주문 전에 상세 페이지를 꼼꼼히 확인하세요.
  • 모니터로 보는 색과 슬라이드 필름 결과물의 색은 미묘하게 다를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 어떤 필름으로 작업하나요? 기본 필름은 KODAK E100D입니다. KODAK E100, FUJIFILM PROVIA 100F, FUJIFILM VELVIA 100 등으로도 작업할 수 있으며 추가 비용이 발생합니다.
  • 흑백 이미지도 가능한가요? 컬러 슬라이드 필름에서는 완전한 흑백 톤으로 보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흑백을 원하면 흑백 필름으로 흑백 슬라이드 현상 작업이 가능하며 추가 비용이 발생합니다.
  • 네거티브 필름으로도 가능한가요? 감도 100 필름에 한해 다양한 컬러·흑백 네거티브 필름으로 작업할 수 있고, 네거티브 작업 후 아날로그 인화도 가능합니다.
  • 대량 작업도 되나요? 같은 사진 또는 일부 같은 사진으로 수백~수천 장 작업도 가능합니다. 수량과 일정은 별도로 문의해야 합니다.

라이트박스 위에서 살펴보는 슬라이드 필름

문의

이메일 213lab@213lab.com, 네이버 톡톡, 카카오톡 채널(213LAB)로 문의할 수 있습니다. 고객센터 전화는 010-3833-7091(평일 10:00~17:00, 점심 12:00~13:30, 토·일·공휴일 휴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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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213LAB 상품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