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트라 콜린스: fangirl @대림미술관
페트라 콜린스: fangirl @대림미술관
출처 : https://daelimmuseum.org/
작가소개
페트라 콜린스 (Petra Collins / b.1992)
페트라 콜린스는 35mm 아날로그 필름 카메라를 활용한 파스텔 톤과 소프트 포커스, 초현실적 조명이 더해진 몽환적인 분위기의 사진 스타일로 주목받았다. 15살에 독학으로 사진을 시작한 작가는 자신의 사진과 이야기를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공유하며 수많은 ʻ팬걸(Fangirl)’의 공감과 지지를 받는 작가로 성장했다. 여성의 자기표현을 주제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청춘의 복잡한 삶과 그들의 정서를 탐구해온 작가는 하이틴 문화와 걸리시(Girlish)를 상징하는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 아날로그 필름의 결함이나 기술적 제약을 자신만의 고유한 개성과 스타일로 정립하며 예술과 상업의 경계를 넘나드는 독창적인 시각 언어를 구축하고 있다. 『Discharge』(Capricious, 2014), 『Babe』(Random House, 2015), 『Coming of Age』(Rizzoli, 2017), 『OMG I’m Being Killed』(Super Labo, 2019), 『Baron』(Baron Books, 2020), 『Fairy Tales』(Rizzoli, 2021), 『OMG I’m Being Killed #2』(Super Labo, 2023)를 포함한 총 8권의 사진책을 출판했으며, 카프리셔스88(Capricious 88, New York, USA), 에버골드 프로젝트(Ever Gold [Projects], San Francisco, USA) 의 갤러리에서 개인전을 가졌다. 뉴욕, 파리, 오슬로, 밀라노, 홍콩, 토론토 등에서 열린 그룹전에 참여했고, 2016년 런던 테이트 모던(Tate Modern)에서 개최된 《GEORGIA O’KEEFFE》 전시에 조지아 오키프 (Georgia O’keeffe)의 작품을 재해석한 커미션 영상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패션 포토그래퍼, 필름 디렉터, 모델, 브랜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 영역을 확장한 작가는 현재 애플 (Apple), 구찌(Gucci), 클로에(Chloé), 마크 제이콥스(Marc Jacobs), 아디다스(adidas), 나이키(Nike), 젠틀몬스터(Gentle Monster) 등의 글로벌 브랜드를 비롯해, 블랙핑크(BLACKPINK), 뉴진스(Newjeans), 올리비아 로드리고(Olivia Rodrigo), 빌리 아일리시 (Billie Eilish), 셀레나 고메즈(Selena Gomez), 찰리 XCX(Charli XCX) 등 다수의 셀러브리티와 협업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2019년 패션 브랜드 아임쏘리 바이 페트라 콜린스(I’m Sorry by Petra Collins)를 런칭했다.
장소 대림미술관
전시기간 2025.08.29 ~ 2025.12.31
운영시간 화, 수, 목, 금, 일 : 11:00am ~ 6:00pm
(입장 마감 5:00pm)
토 11:00am~8:00pm
(입장 마감 7:00pm)
※ 매주 월요일 휴관
※ 추석 연휴 휴관 (10/6, 10/7)
이용요금 무료
https://daelimmuseum.org/ticket/reservation/PRG202508130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