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증의 typ240...
작성자
Leica Forum Korea
작성일
2024-12-02 23:36
조회
128
Nikon Df + Nikkor AF 50.8d
오래전부터 말썽을 부려왔던 M-P 를 애써 잊어버리고
평상시에는 M11, 여행엔 M9-P 를 들고 다녀왔는데..
잊고 지낼만 하다가 아는 형님과 이야기 도중,
독일 수리비를 내느니 차라리 하나 더 영입하는게 낫지 않겠냐는 조언에
이리저리 고민하다가 냉큼 M typ240 으로 질러버렸습니다~
푸르딩딩한 오토화벨에 CMOS 초기 센서의 그 어색함을 잊지 못하겠더라구요 ㅎㅎ
아마도 이제 여행에는 이 녀석과 함께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발 이번에는 말썽없이 잘 버텨주기를...!!
기민한 실행력!!!
때마침 물건이 있어서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