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문, 충무로 그리고 고래사진관
작성자
Leica Forum Korea
작성일
2024-10-31 00:48
조회
48
이상하게 끌리는? 카메라 중 하나인 야시카 T
T3, T4 가 유명하긴 하지만 부담없이 쓰기엔 초기형인 T 모델이 괜찮은 것 같습니다.
짜이스 테사 35 3.5 T 렌즈 하나로 충분한..ㅋ
니콘 센터에 들릴 일도 있어서 남대문, 충무로를 야시카 T 와 함께 했습니다.
Nikon Df + Nikkor AF-S 50.4G
남대문은 역시 항상 북적북적..
청계천 근처에 있는 줄 알았던 고래사진관이 알고보니 충무로에 있더라구요.
가봐야지 가봐야지 하다가 지난 번에 처음 다녀와봤고
이제 처음으로 현상을 맡겨봤습니다.
네거티브 당일 현상이 되는게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보통 사람이 항상 많아서 오래 머물기에 살짝 부담도 있었는데
이번엔 여유가 있어서 현상을 기다리면서 구경도 할 수 있었네요.
뭔가 아지트를 만들면 셋팅하고 싶은 상상이 구현된 느낌이랄까요.
물론 스캐너를 저렇게 대단하게 셋팅할 마음은 없지만 그래도
현상, 스캔, 보정을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그런 공간.
언젠간 만들 수 있을지...ㅋ
이어서 현상 결과물도 함께~
Yashica T* + Fuji C200
DF 축하합니다.
감사합니다 ㅎ 이제 장롱으로~~~